[글로벌 스토리] ‘묘기인 줄’…중국 소방관 인명 구조 훈련

입력 2019.05.28 (20:46) 수정 2019.05.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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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진압과 더불어 사람을 구하는 일도 소방관들에게 중요한 임무죠.

이를 대비한 특별한 훈련이 중국 장쑤성에서 있었습니다.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소방관이 톱니 없는 전기톱을 들고, 철사를 끊어냅니다.

조금만 방심해도 철사 아래 있는 전구가 깨지겠죠.

철사와 전구 사이는 불과 5밀리미터로 소방관들이 전기톱을 얼마나 섬세하게 다루는 지 평가하는 거라고 합니다.

소방관들의 인명구조 훈련인데요.

지진이 발생했을 때 매몰된 사람들을 빠른 시간 안에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중장비로 유리병을 깨지 않고 옮기는 훈련을 통해 재난 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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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묘기인 줄’…중국 소방관 인명 구조 훈련
    • 입력 2019-05-28 20:46:46
    • 수정2019-05-29 19: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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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진압과 더불어 사람을 구하는 일도 소방관들에게 중요한 임무죠.

이를 대비한 특별한 훈련이 중국 장쑤성에서 있었습니다.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소방관이 톱니 없는 전기톱을 들고, 철사를 끊어냅니다.

조금만 방심해도 철사 아래 있는 전구가 깨지겠죠.

철사와 전구 사이는 불과 5밀리미터로 소방관들이 전기톱을 얼마나 섬세하게 다루는 지 평가하는 거라고 합니다.

소방관들의 인명구조 훈련인데요.

지진이 발생했을 때 매몰된 사람들을 빠른 시간 안에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중장비로 유리병을 깨지 않고 옮기는 훈련을 통해 재난 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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