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양현석 ‘성접대’ 의혹 제기…“접대 한 적 없다” 반박

입력 2019.05.29 (08:32) 수정 2019.05.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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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양현석 씨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양현석 씨의 성접대 현장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의 주장이 전해졌는데요.

목격자들은 “양 씨가 2014년 7월 강남의 한 고급 음식점에서 태국과 말레이시아 출신 재력가 2명 등에게 여성과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성 중 일부는 YG 측과 친분이 깊은 유흥업소 관계자 ‘정 마담’이라는 사람이 동원했고, 식사 후 일행 대부분은 양 씨와 함께 강남의 한 클럽으로 이동했고, 이후 성접대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는데요.

양현석 씨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지인의 초대로 동석을 한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이 없다”면서 “‘정 마담’은 알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는 모른다”고 반박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YG 엔터테인먼트의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태국인 재력가가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양현석 씨에게 제기된 내용은 사실 관계 확인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김종현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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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9 08:33:51
    • 수정2019-05-29 1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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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양현석 씨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양현석 씨의 성접대 현장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의 주장이 전해졌는데요.

목격자들은 “양 씨가 2014년 7월 강남의 한 고급 음식점에서 태국과 말레이시아 출신 재력가 2명 등에게 여성과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성 중 일부는 YG 측과 친분이 깊은 유흥업소 관계자 ‘정 마담’이라는 사람이 동원했고, 식사 후 일행 대부분은 양 씨와 함께 강남의 한 클럽으로 이동했고, 이후 성접대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는데요.

양현석 씨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지인의 초대로 동석을 한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이 없다”면서 “‘정 마담’은 알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는 모른다”고 반박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YG 엔터테인먼트의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태국인 재력가가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양현석 씨에게 제기된 내용은 사실 관계 확인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김종현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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