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도 갈채…‘기생충’ 기대 최고조
입력 2019.05.29 (09:43)
수정 2019.05.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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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고 돌아온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국내에서 작품을 공개하고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내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황금종려상의 주역들이 국내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칸영화제 수상 후 국내에서 작품을 공개하는 첫 자리입니다.
취재진 500여 명이 몰려 달아오른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국내 개봉을 목전에 두고 봉준호 감독은 무엇보다 영화 자체를 즐기자고 말했습니다.
[봉준호/'기생충' 감독 : "상을 받는다고 해서 재미 없던 영화가 재미있어지는 것도 아니고 상을 못받았다고 해서 재미있는 영화가 재미없어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한국관객분들 한분한분의 각각의 반응이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출연 비중이 비슷하지만 수상 후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은 다른 배우들도 감격을 표했습니다.
[최우식/'기생충' 주연배우 : "아직까지도 얼떨떨하고, 얼른 이 기쁨을 영화로 같이 나누고 싶어요."]
[장혜진/'기생충' 주연배우 : "한 장면 한 장면 신나지 않은 장면이 없었고 소중하지 않은 장면이 없었어요."]
[이선균/'기생충' 주연배우 : "그 어느 때보다 신인배우로 돌아갔을 때만큼 기분좋은 떨림을 가지고 했던 거 같아요."]
'기생충'의 실시간 예매율은 50%를 넘겼고 25만 명 이상 사전예매를 기록했습니다.
언론 공개 후 호평이 더해지면서 영화 '기생충'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고 돌아온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국내에서 작품을 공개하고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내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황금종려상의 주역들이 국내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칸영화제 수상 후 국내에서 작품을 공개하는 첫 자리입니다.
취재진 500여 명이 몰려 달아오른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국내 개봉을 목전에 두고 봉준호 감독은 무엇보다 영화 자체를 즐기자고 말했습니다.
[봉준호/'기생충' 감독 : "상을 받는다고 해서 재미 없던 영화가 재미있어지는 것도 아니고 상을 못받았다고 해서 재미있는 영화가 재미없어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한국관객분들 한분한분의 각각의 반응이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출연 비중이 비슷하지만 수상 후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은 다른 배우들도 감격을 표했습니다.
[최우식/'기생충' 주연배우 : "아직까지도 얼떨떨하고, 얼른 이 기쁨을 영화로 같이 나누고 싶어요."]
[장혜진/'기생충' 주연배우 : "한 장면 한 장면 신나지 않은 장면이 없었고 소중하지 않은 장면이 없었어요."]
[이선균/'기생충' 주연배우 : "그 어느 때보다 신인배우로 돌아갔을 때만큼 기분좋은 떨림을 가지고 했던 거 같아요."]
'기생충'의 실시간 예매율은 50%를 넘겼고 25만 명 이상 사전예매를 기록했습니다.
언론 공개 후 호평이 더해지면서 영화 '기생충'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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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서도 갈채…‘기생충’ 기대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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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9 09:44:36
- 수정2019-05-29 09:47:01
[앵커]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고 돌아온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국내에서 작품을 공개하고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내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황금종려상의 주역들이 국내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칸영화제 수상 후 국내에서 작품을 공개하는 첫 자리입니다.
취재진 500여 명이 몰려 달아오른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국내 개봉을 목전에 두고 봉준호 감독은 무엇보다 영화 자체를 즐기자고 말했습니다.
[봉준호/'기생충' 감독 : "상을 받는다고 해서 재미 없던 영화가 재미있어지는 것도 아니고 상을 못받았다고 해서 재미있는 영화가 재미없어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한국관객분들 한분한분의 각각의 반응이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출연 비중이 비슷하지만 수상 후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은 다른 배우들도 감격을 표했습니다.
[최우식/'기생충' 주연배우 : "아직까지도 얼떨떨하고, 얼른 이 기쁨을 영화로 같이 나누고 싶어요."]
[장혜진/'기생충' 주연배우 : "한 장면 한 장면 신나지 않은 장면이 없었고 소중하지 않은 장면이 없었어요."]
[이선균/'기생충' 주연배우 : "그 어느 때보다 신인배우로 돌아갔을 때만큼 기분좋은 떨림을 가지고 했던 거 같아요."]
'기생충'의 실시간 예매율은 50%를 넘겼고 25만 명 이상 사전예매를 기록했습니다.
언론 공개 후 호평이 더해지면서 영화 '기생충'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고 돌아온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국내에서 작품을 공개하고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내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황금종려상의 주역들이 국내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칸영화제 수상 후 국내에서 작품을 공개하는 첫 자리입니다.
취재진 500여 명이 몰려 달아오른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국내 개봉을 목전에 두고 봉준호 감독은 무엇보다 영화 자체를 즐기자고 말했습니다.
[봉준호/'기생충' 감독 : "상을 받는다고 해서 재미 없던 영화가 재미있어지는 것도 아니고 상을 못받았다고 해서 재미있는 영화가 재미없어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한국관객분들 한분한분의 각각의 반응이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출연 비중이 비슷하지만 수상 후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은 다른 배우들도 감격을 표했습니다.
[최우식/'기생충' 주연배우 : "아직까지도 얼떨떨하고, 얼른 이 기쁨을 영화로 같이 나누고 싶어요."]
[장혜진/'기생충' 주연배우 : "한 장면 한 장면 신나지 않은 장면이 없었고 소중하지 않은 장면이 없었어요."]
[이선균/'기생충' 주연배우 : "그 어느 때보다 신인배우로 돌아갔을 때만큼 기분좋은 떨림을 가지고 했던 거 같아요."]
'기생충'의 실시간 예매율은 50%를 넘겼고 25만 명 이상 사전예매를 기록했습니다.
언론 공개 후 호평이 더해지면서 영화 '기생충'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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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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