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장수 마을, 비결은?
입력 2019.05.29 (09:50)
수정 2019.05.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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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한 장수마을이 책을 통해 소개되면서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구 3천여 명의 오키나와 '오기미 마을'.
90살 이상 인구 비율이 일본 최고를 차지한 적도 있는 장수 마을입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60대 단체 관광객 20명이 이곳을 찾았는데요.
[리디아 하오/미국인/64살 : "다른 나라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면 얻는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이들이 맨 먼저 향한 곳은 89살의 나카이마 할머니 집.
90살 가까운 나이에도 종이접기 등으로 근사한 소품을 만드는 할머니 모습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오기미마을'에 전세계 관심이 쏠린 계기는 한 권의 책 덕분인데요.
스페인 저자가 '오기미 마을' 노인들의 생기있게 사는 모습을 책 속에 소개한 것입니다.
[나카이마 유키코/89살 : "모두 모여 즐겁게 사는 것이 제 삶의 보람이죠."]
덕분에 오기미 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해, 지난해만 12개 나라에서 200여 명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의 한 장수마을이 책을 통해 소개되면서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구 3천여 명의 오키나와 '오기미 마을'.
90살 이상 인구 비율이 일본 최고를 차지한 적도 있는 장수 마을입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60대 단체 관광객 20명이 이곳을 찾았는데요.
[리디아 하오/미국인/64살 : "다른 나라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면 얻는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이들이 맨 먼저 향한 곳은 89살의 나카이마 할머니 집.
90살 가까운 나이에도 종이접기 등으로 근사한 소품을 만드는 할머니 모습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오기미마을'에 전세계 관심이 쏠린 계기는 한 권의 책 덕분인데요.
스페인 저자가 '오기미 마을' 노인들의 생기있게 사는 모습을 책 속에 소개한 것입니다.
[나카이마 유키코/89살 : "모두 모여 즐겁게 사는 것이 제 삶의 보람이죠."]
덕분에 오기미 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해, 지난해만 12개 나라에서 200여 명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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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5-29 09: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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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장수마을이 책을 통해 소개되면서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구 3천여 명의 오키나와 '오기미 마을'.
90살 이상 인구 비율이 일본 최고를 차지한 적도 있는 장수 마을입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60대 단체 관광객 20명이 이곳을 찾았는데요.
[리디아 하오/미국인/64살 : "다른 나라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면 얻는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이들이 맨 먼저 향한 곳은 89살의 나카이마 할머니 집.
90살 가까운 나이에도 종이접기 등으로 근사한 소품을 만드는 할머니 모습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오기미마을'에 전세계 관심이 쏠린 계기는 한 권의 책 덕분인데요.
스페인 저자가 '오기미 마을' 노인들의 생기있게 사는 모습을 책 속에 소개한 것입니다.
[나카이마 유키코/89살 : "모두 모여 즐겁게 사는 것이 제 삶의 보람이죠."]
덕분에 오기미 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해, 지난해만 12개 나라에서 200여 명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의 한 장수마을이 책을 통해 소개되면서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구 3천여 명의 오키나와 '오기미 마을'.
90살 이상 인구 비율이 일본 최고를 차지한 적도 있는 장수 마을입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60대 단체 관광객 20명이 이곳을 찾았는데요.
[리디아 하오/미국인/64살 : "다른 나라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면 얻는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이들이 맨 먼저 향한 곳은 89살의 나카이마 할머니 집.
90살 가까운 나이에도 종이접기 등으로 근사한 소품을 만드는 할머니 모습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오기미마을'에 전세계 관심이 쏠린 계기는 한 권의 책 덕분인데요.
스페인 저자가 '오기미 마을' 노인들의 생기있게 사는 모습을 책 속에 소개한 것입니다.
[나카이마 유키코/89살 : "모두 모여 즐겁게 사는 것이 제 삶의 보람이죠."]
덕분에 오기미 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해, 지난해만 12개 나라에서 200여 명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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