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탑승자 가족 4명, 오늘 현지로 추가 출발

입력 2019.06.01 (11:13) 수정 2019.06.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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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탑승자 가족 4명이 오늘(1일) 추가로 현지로 출발합니다.

참좋은여행은 오늘 서울 중구 사고대책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12시 50분 항공편으로 가족 4명이 현지로 출발할 예정이며, 여행사 직원 2명이 동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여행사 측은 내일(2일) 새벽 항공편으로 가족 1명이 더 현지로 떠나면, 모두 가족 49명이 현지에 도착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행사 측은 "현지 대학생 등이 통역 등의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조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여행사 측은 7천여 개 이르는 자체 여행 상품 전체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 뒤, 판매 중단과 안전 보강 여부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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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01 11:13:34
    • 수정2019-06-01 11:19:00
    사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탑승자 가족 4명이 오늘(1일) 추가로 현지로 출발합니다.

참좋은여행은 오늘 서울 중구 사고대책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12시 50분 항공편으로 가족 4명이 현지로 출발할 예정이며, 여행사 직원 2명이 동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여행사 측은 내일(2일) 새벽 항공편으로 가족 1명이 더 현지로 떠나면, 모두 가족 49명이 현지에 도착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행사 측은 "현지 대학생 등이 통역 등의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조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여행사 측은 7천여 개 이르는 자체 여행 상품 전체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 뒤, 판매 중단과 안전 보강 여부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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