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실사단 옥포조선소 현장 실사, 노조 등 반발로 무산

입력 2019.06.03 (17:09) 수정 2019.06.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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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나선 현대중공업이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현장 실사를 하려고 했지만, 노조 등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현대중공업 실사단은 오늘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현장 실사를 시도했지만 대우조선 노조와 거제 범시민대책위원회의 반발로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강영 현대중공업 실사단장은 "현장실사는 필요하다"면서 "돌아가서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 노조 측은 조선소 주변 6곳에 인력을 배치해 실사단 진입을 계속 막을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이 계획한 옥포조선소 실사 기간은 오늘부터 2주 동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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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공업 실사단 옥포조선소 현장 실사, 노조 등 반발로 무산
    • 입력 2019-06-03 17:11:02
    • 수정2019-06-03 1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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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나선 현대중공업이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현장 실사를 하려고 했지만, 노조 등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현대중공업 실사단은 오늘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현장 실사를 시도했지만 대우조선 노조와 거제 범시민대책위원회의 반발로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강영 현대중공업 실사단장은 "현장실사는 필요하다"면서 "돌아가서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 노조 측은 조선소 주변 6곳에 인력을 배치해 실사단 진입을 계속 막을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이 계획한 옥포조선소 실사 기간은 오늘부터 2주 동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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