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파르타 장미 수확 체험 관광 인기

입력 2019.06.05 (12:38) 수정 2019.06.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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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서부 이스파르타, '장미의 도시'라 불리는 곳입니다.

장미의 도시라는 이름답게 탐스러운 장미꽃 송이가 끝없이 펼쳐져 있고 온통 향긋한 내음이 가득한데요.

5, 6월 꽃 수확 시기가 되면 각지의 관광객들이 장미를 보기 위해 찾아오고 있습니다.

[관광객 :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렇게까지 멋질 줄은 몰랐는데요. 향기도 황홀하고 정말 기분 좋습니다. "]

수확기에 장미밭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들판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장미꽃을 따는 체험도 합니다.

또 장미 가공 시설을 방문해 견학할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장미수, 장미 향초, 그리고 각종 메이크업 제품 등은 전 세계로 수출되는데요.

특히 이스파르타 장미 오일은 세계 장미 오일 생산량의 65%를 차지합니다.

최근 이 같은 특별한 체험 관광에 매료돼 이스파르타를 찾는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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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이스파르타 장미 수확 체험 관광 인기
    • 입력 2019-06-05 12:47:31
    • 수정2019-06-05 12:49:31
    뉴스 12
터키 남서부 이스파르타, '장미의 도시'라 불리는 곳입니다.

장미의 도시라는 이름답게 탐스러운 장미꽃 송이가 끝없이 펼쳐져 있고 온통 향긋한 내음이 가득한데요.

5, 6월 꽃 수확 시기가 되면 각지의 관광객들이 장미를 보기 위해 찾아오고 있습니다.

[관광객 :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렇게까지 멋질 줄은 몰랐는데요. 향기도 황홀하고 정말 기분 좋습니다. "]

수확기에 장미밭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들판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장미꽃을 따는 체험도 합니다.

또 장미 가공 시설을 방문해 견학할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장미수, 장미 향초, 그리고 각종 메이크업 제품 등은 전 세계로 수출되는데요.

특히 이스파르타 장미 오일은 세계 장미 오일 생산량의 65%를 차지합니다.

최근 이 같은 특별한 체험 관광에 매료돼 이스파르타를 찾는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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