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파업 오후 5시부터 철회…“협의체 구성”

입력 2019.06.05 (19:05) 수정 2019.06.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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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부터 '소형 무인타워크레인'의 사용중지를 요구하며 파업을 시작했던 양대 노총 타워크레인 노조가 관련 제도개선 마련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전제로 파업을 끝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와 노조, 관련 업계가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해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문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대 노조가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전국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점거를 풀고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구성될 노사민정 협의체에서는 소형 타워크레인의 규격 제정과 면허 취득, 안전장치 강화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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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워크레인 파업 오후 5시부터 철회…“협의체 구성”
    • 입력 2019-06-05 19:08:14
    • 수정2019-06-05 19: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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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부터 '소형 무인타워크레인'의 사용중지를 요구하며 파업을 시작했던 양대 노총 타워크레인 노조가 관련 제도개선 마련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전제로 파업을 끝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와 노조, 관련 업계가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해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문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대 노조가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전국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점거를 풀고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구성될 노사민정 협의체에서는 소형 타워크레인의 규격 제정과 면허 취득, 안전장치 강화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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