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광산지대서 열린 극한의 모터사이클 대회

입력 2019.06.06 (06:52) 수정 2019.06.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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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올라기도 힘든 바위 더미와 흙먼지 가득한 언덕길 위에서 고군분투 중인 모터사이클 선수들!

터질 듯한 엔진 소리와 함께 선수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이곳은 오스트리아 철광석 광산지대 '에르츠버그'에서 열린 2019 '헤어 스크램블' 대회입니다.

모터사이클 경기 가운데 가장 악명 높고 거칠기로 손꼽히는 레이스 대회인데요.

총 35km에 이르는 대회 코스는 대부분 계단식 비포장도로와 급경사 구간으로 이뤄져서 매년 완주에 성공하는 선수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드물다고 합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최종 본선 진출권을 거머쥔 500명 가운데 영국의 그레이엄 자비스 선수가 1등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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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광산지대서 열린 극한의 모터사이클 대회
    • 입력 2019-06-06 06:52:02
    • 수정2019-06-06 0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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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올라기도 힘든 바위 더미와 흙먼지 가득한 언덕길 위에서 고군분투 중인 모터사이클 선수들!

터질 듯한 엔진 소리와 함께 선수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이곳은 오스트리아 철광석 광산지대 '에르츠버그'에서 열린 2019 '헤어 스크램블' 대회입니다.

모터사이클 경기 가운데 가장 악명 높고 거칠기로 손꼽히는 레이스 대회인데요.

총 35km에 이르는 대회 코스는 대부분 계단식 비포장도로와 급경사 구간으로 이뤄져서 매년 완주에 성공하는 선수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드물다고 합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최종 본선 진출권을 거머쥔 500명 가운데 영국의 그레이엄 자비스 선수가 1등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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