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트로트 가수 송가인, 고향 전남 진도군 홍보대사 위촉

최근 트로트 열풍의 주역으로 불리는 가수 송가인 씨가 자신의 고향인 전라남도 진도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최근 종영한 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정통 트로트 실력을 뽐내며 1위를 차지해 큰 인기를 얻은 송가인 씨.

[송가인 :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 사람 ~ ♬"]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공연 무대의 섭외 1순위로 꼽히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를 눈여겨본 그녀의 고향, 진도군에서 홍보대사를 제안한 겁니다.

지난 화요일, 정식으로 위촉장을 받은 송가인 씨는 “고향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8년의 긴 무명 시절을 딛고 화려하게 금의환향한 송가인 씨,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 보여주시길 기대할게요!

지금까지 김종현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