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사무실 의자 경주 대회’…2시간 동안 쌩쌩

입력 2019.06.10 (06:49) 수정 2019.06.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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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직장에서 볼법한 사무용 의자를 타고 시내 한복판에서 신나게 승부를 벌이는 이색 경주대회가 일본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와 함께 일제히 사무실 의자를 타고 상가 골목길을 질주하는 사람들!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사무실 의자 경주 대횝니다.

3명이 한팀이 되어 2시간 동안 200m 원형 코스를 릴레이로 돌며 서로의 근성과 의자의 내구성을 겨루는데요.

지난 2010년 일본 교토시의 한 상가진흥회 주최로 첫 대회가 열린 뒤, 올해는 일본 10개 지역을 도는 전국 대회로 규모가 커졌다고 합니다.

주최 측은 어린 시절 바퀴 달린 의자를 타고 마음껏 골목길을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실현해보고자 이 대회를 시작했다는데요.

참가자들은 실제로 회사나 집에서 쓰는 의자 등을 알아서 준비해야 하고, 1등 팀에게는 오카야마현에서 생산된 특산품 쌀 90kg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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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사무실 의자 경주 대회’…2시간 동안 쌩쌩
    • 입력 2019-06-10 06:50:23
    • 수정2019-06-10 10:28:41
    뉴스광장 1부
[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직장에서 볼법한 사무용 의자를 타고 시내 한복판에서 신나게 승부를 벌이는 이색 경주대회가 일본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와 함께 일제히 사무실 의자를 타고 상가 골목길을 질주하는 사람들!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사무실 의자 경주 대횝니다.

3명이 한팀이 되어 2시간 동안 200m 원형 코스를 릴레이로 돌며 서로의 근성과 의자의 내구성을 겨루는데요.

지난 2010년 일본 교토시의 한 상가진흥회 주최로 첫 대회가 열린 뒤, 올해는 일본 10개 지역을 도는 전국 대회로 규모가 커졌다고 합니다.

주최 측은 어린 시절 바퀴 달린 의자를 타고 마음껏 골목길을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실현해보고자 이 대회를 시작했다는데요.

참가자들은 실제로 회사나 집에서 쓰는 의자 등을 알아서 준비해야 하고, 1등 팀에게는 오카야마현에서 생산된 특산품 쌀 90kg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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