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스페인 당국, 크루즈선 추락 한국인 여성 수색 중”

입력 2019.06.10 (12:18) 수정 2019.06.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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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크루즈 여행 중 60대 한국인 여성이 크루즈선에서 추락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스페인 당국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8일 새벽 5시 30분쯤 지중해 메노르카 인근 해역을 항해 중이던 크루즈선에서 남편 등과 함께 여행 중이던 63살 한국인 여성이 배에서 추락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주바르셀로나총영사관에서 담당 영사를 급파해 스페인 당국의 구조 상황을 파악하고 현지 경찰과 크루즈선의 CCTV 영상과 실종자 휴대전화기를 확인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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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스페인 당국, 크루즈선 추락 한국인 여성 수색 중”
    • 입력 2019-06-10 12:20:00
    • 수정2019-06-10 12: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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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크루즈 여행 중 60대 한국인 여성이 크루즈선에서 추락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스페인 당국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8일 새벽 5시 30분쯤 지중해 메노르카 인근 해역을 항해 중이던 크루즈선에서 남편 등과 함께 여행 중이던 63살 한국인 여성이 배에서 추락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주바르셀로나총영사관에서 담당 영사를 급파해 스페인 당국의 구조 상황을 파악하고 현지 경찰과 크루즈선의 CCTV 영상과 실종자 휴대전화기를 확인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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