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 설치 10일 마무리…“현지시각 11일 오전부터 인양”
입력 2019.06.10 (18:02)
수정 2019.06.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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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인양이 현지시각 11일 오전부터 시작됩니다.
정부 합동 신속 대응팀의 송순근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은 브리핑에서 "4개 본 와이어 중 어제까지 2번 빼고 1, 3, 4번이 다 배 밑을 통과해 결속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령은 "오늘 2번까지 다 배 밑을 통과하면 실제 인양 시점은 내일 오전으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번 와이어 설치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송 대령은 "돌이나 콘크리트 조각 등으로 본 와이어가 제대로 안 들어가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허블레아니가 예정대로 11일 인양되면 사고가 일어난 지 14일째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 합동 신속 대응팀의 송순근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은 브리핑에서 "4개 본 와이어 중 어제까지 2번 빼고 1, 3, 4번이 다 배 밑을 통과해 결속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령은 "오늘 2번까지 다 배 밑을 통과하면 실제 인양 시점은 내일 오전으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번 와이어 설치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송 대령은 "돌이나 콘크리트 조각 등으로 본 와이어가 제대로 안 들어가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허블레아니가 예정대로 11일 인양되면 사고가 일어난 지 14일째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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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어 설치 10일 마무리…“현지시각 11일 오전부터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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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0 18:02:50
- 수정2019-06-10 18:06:24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인양이 현지시각 11일 오전부터 시작됩니다.
정부 합동 신속 대응팀의 송순근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은 브리핑에서 "4개 본 와이어 중 어제까지 2번 빼고 1, 3, 4번이 다 배 밑을 통과해 결속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령은 "오늘 2번까지 다 배 밑을 통과하면 실제 인양 시점은 내일 오전으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번 와이어 설치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송 대령은 "돌이나 콘크리트 조각 등으로 본 와이어가 제대로 안 들어가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허블레아니가 예정대로 11일 인양되면 사고가 일어난 지 14일째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 합동 신속 대응팀의 송순근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은 브리핑에서 "4개 본 와이어 중 어제까지 2번 빼고 1, 3, 4번이 다 배 밑을 통과해 결속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령은 "오늘 2번까지 다 배 밑을 통과하면 실제 인양 시점은 내일 오전으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번 와이어 설치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송 대령은 "돌이나 콘크리트 조각 등으로 본 와이어가 제대로 안 들어가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허블레아니가 예정대로 11일 인양되면 사고가 일어난 지 14일째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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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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