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6% “증세 통한 복지 확대는 정당”
입력 2019.06.10 (18:05)
수정 2019.06.10 (18: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 10명 중 8명은 정부가 증세를 통해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전국 성인남녀 3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7%가 정부가 세금을 더 거둬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응답했습니다.
22.6%는 정당하지 않다고 답변했는데, 그 이유로는 '세금이 낭비되고 있는 것 같아서', '복지를 확대해도 본인이나 가족에게는 별로 이득이 없을 것 같아서', '복지 확대는 사람들을 게으르게 만들기 때문에' 등을 꼽았습니다.
또, '대기업이 영세상권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정부가 제한하는 조치'에 대해서는 68%가 '정당하다'고 찬성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전국 성인남녀 3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7%가 정부가 세금을 더 거둬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응답했습니다.
22.6%는 정당하지 않다고 답변했는데, 그 이유로는 '세금이 낭비되고 있는 것 같아서', '복지를 확대해도 본인이나 가족에게는 별로 이득이 없을 것 같아서', '복지 확대는 사람들을 게으르게 만들기 때문에' 등을 꼽았습니다.
또, '대기업이 영세상권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정부가 제한하는 조치'에 대해서는 68%가 '정당하다'고 찬성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 76% “증세 통한 복지 확대는 정당”
-
- 입력 2019-06-10 18:09:55
- 수정2019-06-10 18:12:51

국민 10명 중 8명은 정부가 증세를 통해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전국 성인남녀 3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7%가 정부가 세금을 더 거둬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응답했습니다.
22.6%는 정당하지 않다고 답변했는데, 그 이유로는 '세금이 낭비되고 있는 것 같아서', '복지를 확대해도 본인이나 가족에게는 별로 이득이 없을 것 같아서', '복지 확대는 사람들을 게으르게 만들기 때문에' 등을 꼽았습니다.
또, '대기업이 영세상권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정부가 제한하는 조치'에 대해서는 68%가 '정당하다'고 찬성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전국 성인남녀 3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7%가 정부가 세금을 더 거둬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응답했습니다.
22.6%는 정당하지 않다고 답변했는데, 그 이유로는 '세금이 낭비되고 있는 것 같아서', '복지를 확대해도 본인이나 가족에게는 별로 이득이 없을 것 같아서', '복지 확대는 사람들을 게으르게 만들기 때문에' 등을 꼽았습니다.
또, '대기업이 영세상권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정부가 제한하는 조치'에 대해서는 68%가 '정당하다'고 찬성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