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캐나다, 사라진 원주민 여성 찾아 수색 작업
입력 2019.06.10 (20:34)
수정 2019.06.1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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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캐나다에서 실종된 원주민들을 찾기 위한 한 시민단체의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는 가디언지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1980년 이후 약 30년 간 원주민 여성 1017명이 살해되고 164명이 실종된 데 대해 지난주 캐나다 정부는 '인종을 이유로 한 집단학살'로 결론지었습니다.
[트뤼도/캐나다 총리 : "우리는 원주민 여성들의 실종과 폭력, 죽음이 중요치 않게 여겨지는 모습을 방관해 왔습니다. 이런 일은 끝나야만 합니다."]
정부의 발표에도 지난 5년 간 원주민 여성들의 시신 수십 구를 수습한 시민 단체 '드래그 더 레드'는 개별적인 수색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인데요.
3년 전 정부 차원의 조사위원회가 활동을 개시한 이후에도 130명 이상의 원주민 여성들이 실종되거나 살해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가디언지는 전했습니다.
1980년 이후 약 30년 간 원주민 여성 1017명이 살해되고 164명이 실종된 데 대해 지난주 캐나다 정부는 '인종을 이유로 한 집단학살'로 결론지었습니다.
[트뤼도/캐나다 총리 : "우리는 원주민 여성들의 실종과 폭력, 죽음이 중요치 않게 여겨지는 모습을 방관해 왔습니다. 이런 일은 끝나야만 합니다."]
정부의 발표에도 지난 5년 간 원주민 여성들의 시신 수십 구를 수습한 시민 단체 '드래그 더 레드'는 개별적인 수색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인데요.
3년 전 정부 차원의 조사위원회가 활동을 개시한 이후에도 130명 이상의 원주민 여성들이 실종되거나 살해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가디언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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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캐나다, 사라진 원주민 여성 찾아 수색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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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6-10 20:42:20
오늘은 캐나다에서 실종된 원주민들을 찾기 위한 한 시민단체의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는 가디언지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1980년 이후 약 30년 간 원주민 여성 1017명이 살해되고 164명이 실종된 데 대해 지난주 캐나다 정부는 '인종을 이유로 한 집단학살'로 결론지었습니다.
[트뤼도/캐나다 총리 : "우리는 원주민 여성들의 실종과 폭력, 죽음이 중요치 않게 여겨지는 모습을 방관해 왔습니다. 이런 일은 끝나야만 합니다."]
정부의 발표에도 지난 5년 간 원주민 여성들의 시신 수십 구를 수습한 시민 단체 '드래그 더 레드'는 개별적인 수색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인데요.
3년 전 정부 차원의 조사위원회가 활동을 개시한 이후에도 130명 이상의 원주민 여성들이 실종되거나 살해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가디언지는 전했습니다.
1980년 이후 약 30년 간 원주민 여성 1017명이 살해되고 164명이 실종된 데 대해 지난주 캐나다 정부는 '인종을 이유로 한 집단학살'로 결론지었습니다.
[트뤼도/캐나다 총리 : "우리는 원주민 여성들의 실종과 폭력, 죽음이 중요치 않게 여겨지는 모습을 방관해 왔습니다. 이런 일은 끝나야만 합니다."]
정부의 발표에도 지난 5년 간 원주민 여성들의 시신 수십 구를 수습한 시민 단체 '드래그 더 레드'는 개별적인 수색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인데요.
3년 전 정부 차원의 조사위원회가 활동을 개시한 이후에도 130명 이상의 원주민 여성들이 실종되거나 살해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가디언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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