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엄마는 닌자?…아이 깰까 ‘살금살금’

입력 2019.06.10 (20:47) 수정 2019.06.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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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속 닌자처럼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엄마가 cctv에 찍혔습니다.

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지만 그 이유를 알고나면 고개가 끄덕여지실 겁니다.

미국 뉴저지 주에서 찍힌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어둠 속 그림자 하나가 살금살금 숨을 죽이며 방문 쪽으로 움직입니다.

엄마, 로렌 씨인데요.

잠귀 밝은 5살 아들이 깰 까봐 말그대로 사투를 벌인 겁니다.

문 여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조심조심 손을 뻗은 뒤 고양이처럼 기어서 방 탈출에 성공했는데요.

과연 이게 끝일까요?

5분 뒤, 잠에서 깬 아들이 엄마를 찾아내려갑니다.

아들의 숙면을 위해 안간힘을 쓴 엄마의 노력이 한순간에 수포로 돌아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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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엄마는 닌자?…아이 깰까 ‘살금살금’
    • 입력 2019-06-10 20:49:19
    • 수정2019-06-10 21:00:07
    글로벌24
[앵커]

영화 속 닌자처럼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엄마가 cctv에 찍혔습니다.

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지만 그 이유를 알고나면 고개가 끄덕여지실 겁니다.

미국 뉴저지 주에서 찍힌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어둠 속 그림자 하나가 살금살금 숨을 죽이며 방문 쪽으로 움직입니다.

엄마, 로렌 씨인데요.

잠귀 밝은 5살 아들이 깰 까봐 말그대로 사투를 벌인 겁니다.

문 여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조심조심 손을 뻗은 뒤 고양이처럼 기어서 방 탈출에 성공했는데요.

과연 이게 끝일까요?

5분 뒤, 잠에서 깬 아들이 엄마를 찾아내려갑니다.

아들의 숙면을 위해 안간힘을 쓴 엄마의 노력이 한순간에 수포로 돌아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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