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송강호, 영화 ‘인턴’ 한국판 출연 고사

입력 2019.06.11 (06:53) 수정 2019.06.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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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 씨가 영화 '인턴'의 한국판 출연설에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소속사는 영화 출연 제안은 맞지만, 이미 고사했다며 출연설을 부인했습니다.

한국판 인턴은 2015년 개봉한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지난해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판권을 구매했는데요.

원작 영화는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회사에 70대 인턴사원이 입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게 그려내 국내 관객 360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애초 송강호는 씨는 극 중 '로버트 드니로'가 맡은 인턴 역에 출연할 거라 알려졌지만 결국, 최종 고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과연 한국판 '인턴'에 어떤 배우들이 출연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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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송강호, 영화 ‘인턴’ 한국판 출연 고사
    • 입력 2019-06-11 06:56:26
    • 수정2019-06-11 07:00:10
    뉴스광장 1부
배우 송강호 씨가 영화 '인턴'의 한국판 출연설에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소속사는 영화 출연 제안은 맞지만, 이미 고사했다며 출연설을 부인했습니다.

한국판 인턴은 2015년 개봉한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지난해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판권을 구매했는데요.

원작 영화는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회사에 70대 인턴사원이 입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게 그려내 국내 관객 360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애초 송강호는 씨는 극 중 '로버트 드니로'가 맡은 인턴 역에 출연할 거라 알려졌지만 결국, 최종 고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과연 한국판 '인턴'에 어떤 배우들이 출연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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