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홍콩, 시위대·경찰 충돌…송환법 심의 연기

입력 2019.06.13 (20:27) 수정 2019.06.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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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또다시 범죄인 중국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면서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로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홍콩 정부 청사는 임시 폐쇄 조치 됐고, 범죄인 인도 법안 2차 심의도 연기됐습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법안 강행 의사를 재차 밝혔고, 야당과 시민단체는 결사항전을 천명해 갈등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중국 외교부는 이번 시위를 폭동이라고 비난하며 홍콩 당국의 강경 진압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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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3 20:30:57
    • 수정2019-06-13 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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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또다시 범죄인 중국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면서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로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홍콩 정부 청사는 임시 폐쇄 조치 됐고, 범죄인 인도 법안 2차 심의도 연기됐습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법안 강행 의사를 재차 밝혔고, 야당과 시민단체는 결사항전을 천명해 갈등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중국 외교부는 이번 시위를 폭동이라고 비난하며 홍콩 당국의 강경 진압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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