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우간다 에볼라 사망자 2명으로 늘어…방역 비상

입력 2019.06.14 (07:27) 수정 2019.06.14 (08: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 학생이 길 위에 놓인 소독약 통에 발을 담근 뒤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아프리가 우간다에서 에볼라로 인한 두번째 사망자가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건데요.

5살 손자와 할머니가 이웃 콩고민주공화국에 다려온 뒤 감염돼 잇따라 숨지면서 우간다 당국은 이 가족과 접촉한 사람들의 상태도 면밀히 살피고 있습니다.

에볼라는 1주일 내 치사율이 50에서 90%에 이르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민주콩고에서는 작년 8월 이후 에볼라 감염으로 천4백여명이 사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세계는] 우간다 에볼라 사망자 2명으로 늘어…방역 비상
    • 입력 2019-06-14 07:37:43
    • 수정2019-06-14 08:54:02
    뉴스광장
한 학생이 길 위에 놓인 소독약 통에 발을 담근 뒤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아프리가 우간다에서 에볼라로 인한 두번째 사망자가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건데요. 5살 손자와 할머니가 이웃 콩고민주공화국에 다려온 뒤 감염돼 잇따라 숨지면서 우간다 당국은 이 가족과 접촉한 사람들의 상태도 면밀히 살피고 있습니다. 에볼라는 1주일 내 치사율이 50에서 90%에 이르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민주콩고에서는 작년 8월 이후 에볼라 감염으로 천4백여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