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어디로…U20 주역들 새로운 도전

입력 2019.06.16 (21:37) 수정 2019.06.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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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수들은 이제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특히 이강인이 앞으로 스페인 소속 팀과 대표팀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페인 발렌시아와 1군 계약을 한 뒤 오히려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던 이강인.

이번 월드컵에서의 맹활약에도 토랄 감독이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이강인은 임대 이적이 최선입니다.

네덜란드 아약스, 스페인 레반테 등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1군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이 필요합니다.

올여름 유럽 이적 시장이 중요한 기로가 될 수 있습니다.

[이강인/20세 이하 국가대표 : "가족들 한국에 친한 형들 만나서 재미있게 지내고 다음 시즌 잘 준비해서 잘해야죠."]

이강인은 9월 A대표팀 소집도 유력합니다.

지난 3월 첫 발탁 땐 데뷔전이 무산됐지만 9월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선 손흥민과 함께 뛰는 모습도 기대해볼 만 합니다.

해외파를 제외한 15명의 K리거들은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서울 조영욱과 수원 전세진이 1부 리그에서, 아산 오세훈과 대전 이지솔 정도만 2부 리그에서 주전급으로 뛰고 있습니다.

20살 이하의 신인급 선수들인 만큼 한 단계씩 밟아 올라갈 성장 스토리에 관심이 쏠립니다.

조금 전 귀국길에 오른 대표팀은 내일 오전 도착해 오전 11시 반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참석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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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어디로…U20 주역들 새로운 도전
    • 입력 2019-06-16 21:37:44
    • 수정2019-06-16 21: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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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수들은 이제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특히 이강인이 앞으로 스페인 소속 팀과 대표팀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페인 발렌시아와 1군 계약을 한 뒤 오히려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던 이강인.

이번 월드컵에서의 맹활약에도 토랄 감독이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이강인은 임대 이적이 최선입니다.

네덜란드 아약스, 스페인 레반테 등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1군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이 필요합니다.

올여름 유럽 이적 시장이 중요한 기로가 될 수 있습니다.

[이강인/20세 이하 국가대표 : "가족들 한국에 친한 형들 만나서 재미있게 지내고 다음 시즌 잘 준비해서 잘해야죠."]

이강인은 9월 A대표팀 소집도 유력합니다.

지난 3월 첫 발탁 땐 데뷔전이 무산됐지만 9월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선 손흥민과 함께 뛰는 모습도 기대해볼 만 합니다.

해외파를 제외한 15명의 K리거들은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서울 조영욱과 수원 전세진이 1부 리그에서, 아산 오세훈과 대전 이지솔 정도만 2부 리그에서 주전급으로 뛰고 있습니다.

20살 이하의 신인급 선수들인 만큼 한 단계씩 밟아 올라갈 성장 스토리에 관심이 쏠립니다.

조금 전 귀국길에 오른 대표팀은 내일 오전 도착해 오전 11시 반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참석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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