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회에만 사사구 8개…한 이닝 최다 타이

입력 2019.06.16 (21:38) 수정 2019.06.16 (21: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에서 또 하나의 불명예 타이 기록이 나왔습니다.

LG가 한 이닝 동안 역대 최다 기록과 같은 사사구 8개를 허용하며

무려 5점을 내줬습니다.

2회 LG 선발 임찬규가 첫 타자 박건우에 이어 오재일에게도 연속 볼넷을 허용합니다.

박세혁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 폭투로 첫 실점을 한 임찬규는 김재호에게 다시 볼넷을 내줬고, 바뀐 투수 임지섭까지 사사구 행진에 가세합니다.

LG는 2회에만 볼넷 6개, 몸에 맞는 공 2개로 역대 한 이닝 최다 사사구 타이인 8개를 허용했고요, 두산은 안타 없이 타자 일순하며 한 이닝 5점을 뽑아내 무안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G, 2회에만 사사구 8개…한 이닝 최다 타이
    • 입력 2019-06-16 21:39:36
    • 수정2019-06-16 21:44:12
    뉴스 9
프로야구에서 또 하나의 불명예 타이 기록이 나왔습니다.

LG가 한 이닝 동안 역대 최다 기록과 같은 사사구 8개를 허용하며

무려 5점을 내줬습니다.

2회 LG 선발 임찬규가 첫 타자 박건우에 이어 오재일에게도 연속 볼넷을 허용합니다.

박세혁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 폭투로 첫 실점을 한 임찬규는 김재호에게 다시 볼넷을 내줬고, 바뀐 투수 임지섭까지 사사구 행진에 가세합니다.

LG는 2회에만 볼넷 6개, 몸에 맞는 공 2개로 역대 한 이닝 최다 사사구 타이인 8개를 허용했고요, 두산은 안타 없이 타자 일순하며 한 이닝 5점을 뽑아내 무안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