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돌로미티산맥 상공 장식한 ‘제트맨’의 비행

입력 2019.06.19 (06:49) 수정 2019.06.1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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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알프스 동쪽 끝자락, 이탈리아 돌로미티 산맥 상공에서 '제트맨'의 아찔한 에어쇼 한판이 벌어졌습니다.

[리포트]

3천 m급 봉우리들이 우뚝 솟아있는 이탈리아 돌로미티 산맥인데요.

이곳 상공에 떠 있던 헬기에서 한 남자가 뛰어내리더니 설산 골짜기와 웅장한 바위 봉우리 사이를 통과하며 짜릿한 비행을 선보입니다.

그는 '제트맨'이란 별칭으로 더 유명한 스위스 출신의 전직 공군 조종사 이브 로시입니다.

4개의 제트 엔진과 탄소섬유로 된 1인 비행 장비 '제트팩'을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59세의 나이에도 직접 제트맨이 되어 세계 곳곳에서 환상적인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엔 내년 2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세계 산악자전거 대회를 알리기 위해 최고 시속 280km로 돌로미티산맥 상공을 활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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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돌로미티산맥 상공 장식한 ‘제트맨’의 비행
    • 입력 2019-06-19 06:51:01
    • 수정2019-06-19 06: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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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알프스 동쪽 끝자락, 이탈리아 돌로미티 산맥 상공에서 '제트맨'의 아찔한 에어쇼 한판이 벌어졌습니다.

[리포트]

3천 m급 봉우리들이 우뚝 솟아있는 이탈리아 돌로미티 산맥인데요.

이곳 상공에 떠 있던 헬기에서 한 남자가 뛰어내리더니 설산 골짜기와 웅장한 바위 봉우리 사이를 통과하며 짜릿한 비행을 선보입니다.

그는 '제트맨'이란 별칭으로 더 유명한 스위스 출신의 전직 공군 조종사 이브 로시입니다.

4개의 제트 엔진과 탄소섬유로 된 1인 비행 장비 '제트팩'을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59세의 나이에도 직접 제트맨이 되어 세계 곳곳에서 환상적인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엔 내년 2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세계 산악자전거 대회를 알리기 위해 최고 시속 280km로 돌로미티산맥 상공을 활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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