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의류에 브랜드 부착’ 디자이너 입건
입력 2019.06.19 (12:18)
수정 2019.06.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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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저가 중국산 의류 6천 9백여 벌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한 후 본인 이름의 브랜드로 전국 백화점에 판매한 혐의로 중견 디자이너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자체 생산 의류만으로는 공급 물량을 맞출 수 없게 되자, 저가 중국산 의류에 자체 브랜드를 부착해 약 7억 원 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관은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이미 판매된 6천 6백여 벌에 대해서는 과징금 4천 4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전국 매장에 출고된 의류는 전량 회수한 후 원산지 표시를 시정하도록 명령했습니다.
A씨는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자체 생산 의류만으로는 공급 물량을 맞출 수 없게 되자, 저가 중국산 의류에 자체 브랜드를 부착해 약 7억 원 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관은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이미 판매된 6천 6백여 벌에 대해서는 과징금 4천 4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전국 매장에 출고된 의류는 전량 회수한 후 원산지 표시를 시정하도록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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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의류에 브랜드 부착’ 디자이너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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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9 12:20:04
- 수정2019-06-19 12:43:33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저가 중국산 의류 6천 9백여 벌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한 후 본인 이름의 브랜드로 전국 백화점에 판매한 혐의로 중견 디자이너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자체 생산 의류만으로는 공급 물량을 맞출 수 없게 되자, 저가 중국산 의류에 자체 브랜드를 부착해 약 7억 원 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관은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이미 판매된 6천 6백여 벌에 대해서는 과징금 4천 4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전국 매장에 출고된 의류는 전량 회수한 후 원산지 표시를 시정하도록 명령했습니다.
A씨는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자체 생산 의류만으로는 공급 물량을 맞출 수 없게 되자, 저가 중국산 의류에 자체 브랜드를 부착해 약 7억 원 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관은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이미 판매된 6천 6백여 벌에 대해서는 과징금 4천 4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전국 매장에 출고된 의류는 전량 회수한 후 원산지 표시를 시정하도록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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