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농가들,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정부 대책 마련 촉구

입력 2019.06.19 (17:17) 수정 2019.06.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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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양돈 농가들이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한한돈협회와 농가들은 오늘 정부 세종청사 환경부 앞에서 총궐기 대회를 열고 잔반을 돼지에게 먹이는 것을 금지할 것과 야생멧돼지 개체 수 저감, 불법 축산물 유입 금지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돼지에게 남은 음식물을 먹이고 있는 양돈 농가들은 잔반 급여 금지와 관련된 개정안이 입법 예고된 것과 관련해 오늘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잔반 급여 중단이 아닌, 규정을 지키지 않거나 시설이 미흡한 농가를 제재하는 등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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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한돈협회·농가들,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정부 대책 마련 촉구
    • 입력 2019-06-19 17:20:17
    • 수정2019-06-19 17: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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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양돈 농가들이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한한돈협회와 농가들은 오늘 정부 세종청사 환경부 앞에서 총궐기 대회를 열고 잔반을 돼지에게 먹이는 것을 금지할 것과 야생멧돼지 개체 수 저감, 불법 축산물 유입 금지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돼지에게 남은 음식물을 먹이고 있는 양돈 농가들은 잔반 급여 금지와 관련된 개정안이 입법 예고된 것과 관련해 오늘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잔반 급여 중단이 아닌, 규정을 지키지 않거나 시설이 미흡한 농가를 제재하는 등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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