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회 오늘 첫 본회의…한국당 일부 상임위만 참석 외

입력 2019.06.24 (12:40) 수정 2019.06.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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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임시국회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시정 연설로 오늘 오후 첫 본회의를 엽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일부 상임위만 참석하겠단 입장이고, 바른미래당도 시정연설 청취 여부에 유보적이어서 당분간 반쪽 국회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한빛 1호기 사고는 인재…“조작 미숙·계산 오류”

지난달 발생한 한빛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열출력 급증 사고는 인재였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자로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제어봉 조작도 미숙했고 원자로 출력 계산도 잘못했던 게 확인됐습니다.

“효성 해외 생산법인 소득 누락”…국세청 조사

효성그룹이 해외 생산법인에서 천억 원대 소득을 누락한 혐의로 국세청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외 생산법인은 기술 사용료 등을 본사에 지불하는데 이를 축소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게 국세청의 판단입니다.

가수 싸이 ‘양현석 성 접대 의혹’ 참고인 조사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수 싸이를 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참고인 신분인 싸이는 성 접대 의혹 현장에 동석했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생애 첫 내 집 장만 43세…집값 38%는 대출

우리 국민들이 처음 내 집을 장만하는 나이는 평균 43세였고, 집값의 38%는 금융기관 대출로 충당하고 있었습니다. 소득 증가보다 집값 증가폭이 커지면서 집을 장만하는 평균 연령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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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24 1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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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임시국회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시정 연설로 오늘 오후 첫 본회의를 엽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일부 상임위만 참석하겠단 입장이고, 바른미래당도 시정연설 청취 여부에 유보적이어서 당분간 반쪽 국회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한빛 1호기 사고는 인재…“조작 미숙·계산 오류”

지난달 발생한 한빛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열출력 급증 사고는 인재였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자로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제어봉 조작도 미숙했고 원자로 출력 계산도 잘못했던 게 확인됐습니다.

“효성 해외 생산법인 소득 누락”…국세청 조사

효성그룹이 해외 생산법인에서 천억 원대 소득을 누락한 혐의로 국세청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외 생산법인은 기술 사용료 등을 본사에 지불하는데 이를 축소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게 국세청의 판단입니다.

가수 싸이 ‘양현석 성 접대 의혹’ 참고인 조사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수 싸이를 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참고인 신분인 싸이는 성 접대 의혹 현장에 동석했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생애 첫 내 집 장만 43세…집값 38%는 대출

우리 국민들이 처음 내 집을 장만하는 나이는 평균 43세였고, 집값의 38%는 금융기관 대출로 충당하고 있었습니다. 소득 증가보다 집값 증가폭이 커지면서 집을 장만하는 평균 연령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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