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나비스코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박세리의 최연
소 그랜드슬램 달성이 무산됐습니다.
그러나 13살 재미동포 미셸 위는 톱10 에 진입하며 신선한 바
람을 일으켰습니다.
캘리포니아 란초미라지에서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메이저대회 정상은 역시 멀고도 험했습니다.
르북, 소렌스탐과 챔피언조에 나선 미셸 위는 4라운드에서도
300야드 안팎의 장타를 뽐냈습니다.
한때 선두를 두 타 차까지 따라붙은 미셸 위는 후반에 상승세
가 꺾여 이븐파 공동 9위에 그쳤습니다.
늘 가장 짧은 거리에서 홀을 공략했지만 정확도가 떨어져 무
너졌습니다.
⊙미셸 위(재미동포 2세): 재미있었고, 잘 치는 선수들과 같이
해서 좋았어요.
⊙기자: 그러나 여자골프의 지존인 소렌 스탐은 미셸 위에 대
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세리의 최연소 그랜드슬램 달성도 무산됐습니다.
⊙박세리(CJ): 아쉽고죠, 되게 많이 아쉽죠.
속상하기도 해요.
그런데 워낙 오늘 실수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기자: 고우순이 공동 11위, 한희원은 20위, 장정과 송아리는
공동 21위, 김초롱은 28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계 2세 미셸 위의 선전은 이번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거
둔 가장 큰 수확으로 기록됐습니다.
란초미라주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소 그랜드슬램 달성이 무산됐습니다.
그러나 13살 재미동포 미셸 위는 톱10 에 진입하며 신선한 바
람을 일으켰습니다.
캘리포니아 란초미라지에서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메이저대회 정상은 역시 멀고도 험했습니다.
르북, 소렌스탐과 챔피언조에 나선 미셸 위는 4라운드에서도
300야드 안팎의 장타를 뽐냈습니다.
한때 선두를 두 타 차까지 따라붙은 미셸 위는 후반에 상승세
가 꺾여 이븐파 공동 9위에 그쳤습니다.
늘 가장 짧은 거리에서 홀을 공략했지만 정확도가 떨어져 무
너졌습니다.
⊙미셸 위(재미동포 2세): 재미있었고, 잘 치는 선수들과 같이
해서 좋았어요.
⊙기자: 그러나 여자골프의 지존인 소렌 스탐은 미셸 위에 대
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세리의 최연소 그랜드슬램 달성도 무산됐습니다.
⊙박세리(CJ): 아쉽고죠, 되게 많이 아쉽죠.
속상하기도 해요.
그런데 워낙 오늘 실수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기자: 고우순이 공동 11위, 한희원은 20위, 장정과 송아리는
공동 21위, 김초롱은 28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계 2세 미셸 위의 선전은 이번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거
둔 가장 큰 수확으로 기록됐습니다.
란초미라주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셜 위, 톱10 돌풍
-
- 입력 2003-03-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미국 나비스코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박세리의 최연
소 그랜드슬램 달성이 무산됐습니다.
그러나 13살 재미동포 미셸 위는 톱10 에 진입하며 신선한 바
람을 일으켰습니다.
캘리포니아 란초미라지에서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메이저대회 정상은 역시 멀고도 험했습니다.
르북, 소렌스탐과 챔피언조에 나선 미셸 위는 4라운드에서도
300야드 안팎의 장타를 뽐냈습니다.
한때 선두를 두 타 차까지 따라붙은 미셸 위는 후반에 상승세
가 꺾여 이븐파 공동 9위에 그쳤습니다.
늘 가장 짧은 거리에서 홀을 공략했지만 정확도가 떨어져 무
너졌습니다.
⊙미셸 위(재미동포 2세): 재미있었고, 잘 치는 선수들과 같이
해서 좋았어요.
⊙기자: 그러나 여자골프의 지존인 소렌 스탐은 미셸 위에 대
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세리의 최연소 그랜드슬램 달성도 무산됐습니다.
⊙박세리(CJ): 아쉽고죠, 되게 많이 아쉽죠.
속상하기도 해요.
그런데 워낙 오늘 실수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기자: 고우순이 공동 11위, 한희원은 20위, 장정과 송아리는
공동 21위, 김초롱은 28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계 2세 미셸 위의 선전은 이번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거
둔 가장 큰 수확으로 기록됐습니다.
란초미라주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