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김남일 `이제는 완전 이적`

입력 2003.03.3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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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콜롬비아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이영표와 김남일
이 유럽으로의 완전 이적을 다짐하며 오늘 네덜란드로 출국했
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콜롬비아전에서 한층 성숙한 수비와 오버래핑을
선보인 이영표.
그리고 쿠엘류 감독의 특명에 따라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변신을 선언한 김남일.
짧은 일정을 마친 이영표와 김남일이 완전 이적에 대한 희망
을 안고 오늘 네덜란드로 떠났습니다.
이영표는 임대기간의 절반이 지난 지금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7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며 부동의 윙백으로 자리잡은 데다 히
딩크 감독과 홈팬들의 열렬한 지지도 완전 이적 가능성을 높
이고 있습니다.
⊙이영표(아인트호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또 경기 전
에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준비하고 그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첫 경기부터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쳐 엑셀시오로팀을
매료시킨 김남일도 이제는 명문구단인 폐예노르트로의 완전
이적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김남일(엑셀시오르): 그냥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요.
만약에 그렇게 돼 가지고 이적을 한다면 제가 바라는 좀더 큰
무대로 나가 가지고 뛰고 싶어요.
⊙기자: 두 선수 모두 완전 이적이 결정되는 날은 5월 1일.
앞으로 남은 한 달간의 활약이 미래를 좌우합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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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표.김남일 `이제는 완전 이적`
    • 입력 2003-03-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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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콜롬비아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이영표와 김남일 이 유럽으로의 완전 이적을 다짐하며 오늘 네덜란드로 출국했 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콜롬비아전에서 한층 성숙한 수비와 오버래핑을 선보인 이영표. 그리고 쿠엘류 감독의 특명에 따라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변신을 선언한 김남일. 짧은 일정을 마친 이영표와 김남일이 완전 이적에 대한 희망 을 안고 오늘 네덜란드로 떠났습니다. 이영표는 임대기간의 절반이 지난 지금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7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며 부동의 윙백으로 자리잡은 데다 히 딩크 감독과 홈팬들의 열렬한 지지도 완전 이적 가능성을 높 이고 있습니다. ⊙이영표(아인트호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또 경기 전 에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준비하고 그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첫 경기부터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쳐 엑셀시오로팀을 매료시킨 김남일도 이제는 명문구단인 폐예노르트로의 완전 이적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김남일(엑셀시오르): 그냥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요. 만약에 그렇게 돼 가지고 이적을 한다면 제가 바라는 좀더 큰 무대로 나가 가지고 뛰고 싶어요. ⊙기자: 두 선수 모두 완전 이적이 결정되는 날은 5월 1일. 앞으로 남은 한 달간의 활약이 미래를 좌우합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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