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서울에 갑호 비상 발령

입력 2019.06.28 (17:10) 수정 2019.06.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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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맞아 내일 오전 9시부터 서울에 갑(甲)호 비상을 내리고, 경기 남북부와 인천에는 을(乙)호, 대전과 충청·강원에는 병(丙)호 비상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상령은 모레 트럼프 대통령 출국 때까지 유지되고,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하는 행사장과 숙소, 이동로 등은 교통이 일부 통제됩니다.

주말에는 서울 도심에서 방한 찬반 집회도 잇따를 예정인 가운데, 경찰은 경호상 위협이 될 수 있는 행위에는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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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서울에 갑호 비상 발령
    • 입력 2019-06-28 17:13:12
    • 수정2019-06-28 17: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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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맞아 내일 오전 9시부터 서울에 갑(甲)호 비상을 내리고, 경기 남북부와 인천에는 을(乙)호, 대전과 충청·강원에는 병(丙)호 비상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상령은 모레 트럼프 대통령 출국 때까지 유지되고,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하는 행사장과 숙소, 이동로 등은 교통이 일부 통제됩니다.

주말에는 서울 도심에서 방한 찬반 집회도 잇따를 예정인 가운데, 경찰은 경호상 위협이 될 수 있는 행위에는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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