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금요일에 2연승

입력 2019.06.28 (21:53) 수정 2019.06.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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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에서 성남이 지난주에 이어 금요일에 열린 경기에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김현성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성남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남 에델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상주와의 경기는 전반 외국인 선수 없는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안영규의 기막힌 패스에 이은 공민현의 슈팅이 선방에 막혔지만 성남은 공세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곧바로 1분 뒤 주현우의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굴러가 김현성의 선제골로 연결됐습니다.

지난 금요일 제주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던 김현성은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습니다.

런던올림픽 대표 출신인 김현성은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성남 공격진의 새 해결사로 떠올랐습니다.

상주도 반격에 나섰지만 김영빈의 슈팅이 전종혁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후반엔 송시우의 왼발슛도 골대를 살짝 빗겨갔습니다.

수비를 두텁게 한 성남은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1골을 끝까지 지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8경기 무승으로 부진했던 성남은 2주 연속 열린 금요일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고 7위로 올라섰습니다.

순위 상승 기회를 놓친 상주는 6위에 머문 가운데 선두권 못지않게 중위권 싸움도 치열해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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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금요일에 2연승
    • 입력 2019-06-28 21:53:55
    • 수정2019-06-28 21:57:52
    뉴스 9
[앵커]

프로축구에서 성남이 지난주에 이어 금요일에 열린 경기에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김현성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성남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남 에델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상주와의 경기는 전반 외국인 선수 없는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안영규의 기막힌 패스에 이은 공민현의 슈팅이 선방에 막혔지만 성남은 공세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곧바로 1분 뒤 주현우의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굴러가 김현성의 선제골로 연결됐습니다.

지난 금요일 제주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던 김현성은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습니다.

런던올림픽 대표 출신인 김현성은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성남 공격진의 새 해결사로 떠올랐습니다.

상주도 반격에 나섰지만 김영빈의 슈팅이 전종혁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후반엔 송시우의 왼발슛도 골대를 살짝 빗겨갔습니다.

수비를 두텁게 한 성남은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1골을 끝까지 지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8경기 무승으로 부진했던 성남은 2주 연속 열린 금요일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고 7위로 올라섰습니다.

순위 상승 기회를 놓친 상주는 6위에 머문 가운데 선두권 못지않게 중위권 싸움도 치열해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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