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잉글랜드 2회 연속 4강

입력 2019.06.28 (21:57) 수정 2019.06.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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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노르웨이를 꺾고 2회 연속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3분, 잉글랜드의 브론즈가 측면 돌파 뒤 날카로운 패스를 날리는데요.

화이트의 헛발질로 기회를 놓치는듯 싶었지만, 스콧이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합니다.

자세히 보니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행운까지 겹쳤네요!

민망한 헛발질을 했던 화이트.

이번엔 동료의 패스를 골로 연결해 실수를 멋지게 만회합니다!

후반 12분 프리킥 상황, 브론즈가 프리킥 패스를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으로 연결해 3대 0으로 달아나는 쐐기 골을 터트립니다!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베컴도 박수를 치며 기뻐하네요.

잉글랜드는 후반 21분 사실상 실점 위기에서 주장 휴튼이 결정적인 수비로 막아냈습니다.

결국 잉글랜드는 3대 0으로 노르웨이를 물리치고 2회 연속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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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월드컵 잉글랜드 2회 연속 4강
    • 입력 2019-06-28 21:58:10
    • 수정2019-06-28 22: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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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노르웨이를 꺾고 2회 연속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3분, 잉글랜드의 브론즈가 측면 돌파 뒤 날카로운 패스를 날리는데요.

화이트의 헛발질로 기회를 놓치는듯 싶었지만, 스콧이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합니다.

자세히 보니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행운까지 겹쳤네요!

민망한 헛발질을 했던 화이트.

이번엔 동료의 패스를 골로 연결해 실수를 멋지게 만회합니다!

후반 12분 프리킥 상황, 브론즈가 프리킥 패스를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으로 연결해 3대 0으로 달아나는 쐐기 골을 터트립니다!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베컴도 박수를 치며 기뻐하네요.

잉글랜드는 후반 21분 사실상 실점 위기에서 주장 휴튼이 결정적인 수비로 막아냈습니다.

결국 잉글랜드는 3대 0으로 노르웨이를 물리치고 2회 연속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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