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일본, 반도체 소재 등 수출 규제 발표

입력 2019.07.01 (20:30) 수정 2019.07.0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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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였죠.

판문점에서 북미 두 정상이 깜짝 회담을 열었습니다.

세계 각국이 '의심할 바 없이 좋은 일'이라고 평가 하면서도 그 다음 단계에 의구심을 갖고 있죠.

일단은 이달 중순쯤 북미 실무회담이 재개되는 모양새인데요.

잠시후 오늘의 픽에서 북미회담 그 후, 자세히 봅니다.

먼저 주요뉴스입니다.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반도체 관련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4일부터 일본 업체들은 해당 품목을 우리나라에 수출할 때마다 개별적으로 일본 당국의 심사와 승인을 받게 됩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최근 한일 간 신뢰 관계가 현저히 훼손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나 NHK 등 일본 언론들은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 문제가 이번 규제의 배경으로 보인다며, 중장기적으로 한국 기업의 '탈일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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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1 20:33:02
    • 수정2019-07-01 20: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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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였죠.

판문점에서 북미 두 정상이 깜짝 회담을 열었습니다.

세계 각국이 '의심할 바 없이 좋은 일'이라고 평가 하면서도 그 다음 단계에 의구심을 갖고 있죠.

일단은 이달 중순쯤 북미 실무회담이 재개되는 모양새인데요.

잠시후 오늘의 픽에서 북미회담 그 후, 자세히 봅니다.

먼저 주요뉴스입니다.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반도체 관련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4일부터 일본 업체들은 해당 품목을 우리나라에 수출할 때마다 개별적으로 일본 당국의 심사와 승인을 받게 됩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최근 한일 간 신뢰 관계가 현저히 훼손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나 NHK 등 일본 언론들은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 문제가 이번 규제의 배경으로 보인다며, 중장기적으로 한국 기업의 '탈일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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