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수단서 ‘문민정부 요구’ 시위 재점화…7명 사망·180명 부상
입력 2019.07.01 (20:31)
수정 2019.07.0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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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부와 야권의 권력 이양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대규모 시위가 재개됐습니다.
수도 하르툼 등 전국 곳곳에서 시민 수만 명이 군부 통치를 반대하고 문민정부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브라힘/시위 참가자 : "현 상황이 우려스럽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살도록 둘 순 없습니다. 아이들이 평화로운 나라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주말 동안 시위대 최소 7명이 숨지고, 180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실탄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군부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저격수가 시위대와 군인들을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도 하르툼 등 전국 곳곳에서 시민 수만 명이 군부 통치를 반대하고 문민정부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브라힘/시위 참가자 : "현 상황이 우려스럽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살도록 둘 순 없습니다. 아이들이 평화로운 나라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주말 동안 시위대 최소 7명이 숨지고, 180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실탄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군부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저격수가 시위대와 군인들을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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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수단서 ‘문민정부 요구’ 시위 재점화…7명 사망·18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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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1 20:33:02
- 수정2019-07-01 20:59:59
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부와 야권의 권력 이양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대규모 시위가 재개됐습니다.
수도 하르툼 등 전국 곳곳에서 시민 수만 명이 군부 통치를 반대하고 문민정부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브라힘/시위 참가자 : "현 상황이 우려스럽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살도록 둘 순 없습니다. 아이들이 평화로운 나라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주말 동안 시위대 최소 7명이 숨지고, 180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실탄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군부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저격수가 시위대와 군인들을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도 하르툼 등 전국 곳곳에서 시민 수만 명이 군부 통치를 반대하고 문민정부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브라힘/시위 참가자 : "현 상황이 우려스럽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살도록 둘 순 없습니다. 아이들이 평화로운 나라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주말 동안 시위대 최소 7명이 숨지고, 180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실탄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군부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저격수가 시위대와 군인들을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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