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한류스타 김수현 전역…복귀·거취 관심

입력 2019.07.02 (06:52) 수정 2019.07.0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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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씨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대표적인 한류스타답게 제대 후 행보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김수현 씨는 어제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국내외 300여 명의 팬들과 취재진에게 전역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군 복무를 마쳤다는 게 실감 나진 않지만 후련한 기분도 든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또 향후 활동 계획을 묻는 말엔 아직 출연을 결정한 작품이 없어 복귀 시점은 내년이 될 거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어제 일부 매체들은 오는 12월 김수현 씨와 현 소속사 간 전속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후 김수현 씨가 1인 기획사를 차리는 등 독자노선을 걸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해 김수현 씨의 거취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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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한류스타 김수현 전역…복귀·거취 관심
    • 입력 2019-07-02 06:53:48
    • 수정2019-07-02 06:57:42
    뉴스광장 1부
배우 김수현 씨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대표적인 한류스타답게 제대 후 행보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김수현 씨는 어제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국내외 300여 명의 팬들과 취재진에게 전역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군 복무를 마쳤다는 게 실감 나진 않지만 후련한 기분도 든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또 향후 활동 계획을 묻는 말엔 아직 출연을 결정한 작품이 없어 복귀 시점은 내년이 될 거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어제 일부 매체들은 오는 12월 김수현 씨와 현 소속사 간 전속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후 김수현 씨가 1인 기획사를 차리는 등 독자노선을 걸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해 김수현 씨의 거취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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