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바퀴 펑크난 여객기 공항에 무사히 착륙

입력 2019.07.02 (07:29) 수정 2019.07.02 (08: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항 활주로로 비행기 한 대가 내려옵니다.

일상적인 착륙처럼 보이지만 이내 비행기 주변에 여러 대의 구급차와 소방차들이 접근합니다.

이 비행기는 불가리아 항공사 '엘렉트라 에어웨이' 소속으로 독일 쾰른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이륙한 뒤 바퀴가 터졌다는 사실이 발견됐습니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국제공항은 3단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경찰과 소방대원 등 100여 명을 배치했으며 공중에서는 F-16 전투기 2대가 착륙을 호위했습니다.

다행히 승객 152명과 승무원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세계는] 바퀴 펑크난 여객기 공항에 무사히 착륙
    • 입력 2019-07-02 07:34:53
    • 수정2019-07-02 08:43:21
    뉴스광장
공항 활주로로 비행기 한 대가 내려옵니다. 일상적인 착륙처럼 보이지만 이내 비행기 주변에 여러 대의 구급차와 소방차들이 접근합니다. 이 비행기는 불가리아 항공사 '엘렉트라 에어웨이' 소속으로 독일 쾰른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이륙한 뒤 바퀴가 터졌다는 사실이 발견됐습니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국제공항은 3단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경찰과 소방대원 등 100여 명을 배치했으며 공중에서는 F-16 전투기 2대가 착륙을 호위했습니다. 다행히 승객 152명과 승무원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