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킴 카다시안, ‘기모노 논란’ 사과
입력 2019.07.02 (07:29)
수정 2019.07.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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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연예인 킴 카다시안이 '기모노'라는 이름으로 출시하려던 속옷 사업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카다시안은 지난달 25일 직접 디자인한 속옷 상표를 '기모노 인티메이츠'라고 부르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일본의 전통의상 기모노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디자인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SNS에서 일본인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교토 시장까지 나서 철회하라고 요구하자 결국 카다시안이 백기를 들었습니다.
'새 이름을 붙여 다시 출시하겠다'고 어제(1일) 공식 선언했네요.
카다시안은 지난달 25일 직접 디자인한 속옷 상표를 '기모노 인티메이츠'라고 부르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일본의 전통의상 기모노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디자인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SNS에서 일본인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교토 시장까지 나서 철회하라고 요구하자 결국 카다시안이 백기를 들었습니다.
'새 이름을 붙여 다시 출시하겠다'고 어제(1일) 공식 선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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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킴 카다시안, ‘기모노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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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2 07:34:53
- 수정2019-07-02 07:52:15

미국 유명 연예인 킴 카다시안이 '기모노'라는 이름으로 출시하려던 속옷 사업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카다시안은 지난달 25일 직접 디자인한 속옷 상표를 '기모노 인티메이츠'라고 부르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일본의 전통의상 기모노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디자인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SNS에서 일본인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교토 시장까지 나서 철회하라고 요구하자 결국 카다시안이 백기를 들었습니다.
'새 이름을 붙여 다시 출시하겠다'고 어제(1일) 공식 선언했네요.
카다시안은 지난달 25일 직접 디자인한 속옷 상표를 '기모노 인티메이츠'라고 부르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일본의 전통의상 기모노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디자인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SNS에서 일본인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교토 시장까지 나서 철회하라고 요구하자 결국 카다시안이 백기를 들었습니다.
'새 이름을 붙여 다시 출시하겠다'고 어제(1일) 공식 선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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