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명구조·화재 대비’ 실전 소방 훈련

입력 2019.07.02 (09:45) 수정 2019.07.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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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 실전 훈련이 안후이 성과 베이징 등지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소방대원들의 체력과 인내력을 테스트하는 훈련이 한창입니다.

무게 25 kg이 넘는 짐을 들고 백 미터 달리기부터 5천 미터 달리기까지 달리기 릴레이가 이어집니다.

["버텨! 버텨!"]

대원들은 어깨와 양손에 무거운 짐을 들고도 재빠르게 목적지를 향해 질주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훈련도 실시됐는데요.

거침없이 물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용맹스럽기까지 합니다.

[왕치칸/안후이성 소방대원 참모총장 : "대원들의 구조 능력 향상은 물론 여러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춥니다."]

베이징에서는 석유화학 공장 화재에 대비한 진화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예행연습 없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즉각 해결하는 방식으로 36시간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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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인명구조·화재 대비’ 실전 소방 훈련
    • 입력 2019-07-02 09:47:00
    • 수정2019-07-02 0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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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 실전 훈련이 안후이 성과 베이징 등지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소방대원들의 체력과 인내력을 테스트하는 훈련이 한창입니다.

무게 25 kg이 넘는 짐을 들고 백 미터 달리기부터 5천 미터 달리기까지 달리기 릴레이가 이어집니다.

["버텨! 버텨!"]

대원들은 어깨와 양손에 무거운 짐을 들고도 재빠르게 목적지를 향해 질주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훈련도 실시됐는데요.

거침없이 물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용맹스럽기까지 합니다.

[왕치칸/안후이성 소방대원 참모총장 : "대원들의 구조 능력 향상은 물론 여러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춥니다."]

베이징에서는 석유화학 공장 화재에 대비한 진화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예행연습 없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즉각 해결하는 방식으로 36시간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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