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영서·경북 ‘폭염 주의보’…늦은 오후 소나기

입력 2019.07.02 (19:36) 수정 2019.07.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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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은 현재 남쪽 멀리 물러나 있습니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든 사이에 폭염이 힘을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날이 갈수록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 대구에서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폭염 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내일 서울은 31도, 춘천과 대구는 33도까지 치솟아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중부 서해안과 경기 남부 내륙, 충청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동안 맑은 하늘이 예상되지만, 기온이 높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남부에서는 저녁무렵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그리고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살짝 북상해 내일 낮동안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앞으로 계속 더워질 날이 남았지만, 일단 이번 폭염의 절정은 이번 주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전남과 영남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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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영서·경북 ‘폭염 주의보’…늦은 오후 소나기
    • 입력 2019-07-02 19:37:26
    • 수정2019-07-02 19: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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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은 현재 남쪽 멀리 물러나 있습니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든 사이에 폭염이 힘을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날이 갈수록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 대구에서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폭염 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내일 서울은 31도, 춘천과 대구는 33도까지 치솟아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중부 서해안과 경기 남부 내륙, 충청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동안 맑은 하늘이 예상되지만, 기온이 높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남부에서는 저녁무렵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그리고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살짝 북상해 내일 낮동안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앞으로 계속 더워질 날이 남았지만, 일단 이번 폭염의 절정은 이번 주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전남과 영남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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