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위 지켰다…‘린드블럼 8이닝 1실점’

입력 2019.07.03 (21:47) 수정 2019.07.03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두산의 린드블럼이 에이스의 위엄을 보여주며 2위 수성을 이끌었습니다.

린드블럼은 8이닝 1실점으로 키움의 강타선을 봉쇄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3연패에 빠지며 키움에 반 게임 차로 쫓겼던 두산.

키움에 지면 3위로 내려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린드블럼이 두산을 지켰습니다.

린드블럼이 8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는 위력적인 투구로 키움 타자들을 돌려세웠습니다.

단 3개의 안타만 내주며 1실점.

에이스 본색을 자랑한 린드블럼의 호투로 두산은 키움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타선에서는 정수빈이 잘 던지던 키움 에이스 요키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습니다.

롯데의 새내기 선발 서준원은 1회 한동민의 강한 타구에 팔목을 맞으며 쓰러졌습니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서준원. 테이핑을 하고 다시 마운드에 서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그러나 부상의 여파인지 이재원에게 석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2와 3분의 1이닝 동안 8점을 내주며 악몽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두산 2위 지켰다…‘린드블럼 8이닝 1실점’
    • 입력 2019-07-03 21:56:34
    • 수정2019-07-03 21:58:58
    뉴스 9
[앵커]

프로야구 두산의 린드블럼이 에이스의 위엄을 보여주며 2위 수성을 이끌었습니다.

린드블럼은 8이닝 1실점으로 키움의 강타선을 봉쇄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3연패에 빠지며 키움에 반 게임 차로 쫓겼던 두산.

키움에 지면 3위로 내려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린드블럼이 두산을 지켰습니다.

린드블럼이 8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는 위력적인 투구로 키움 타자들을 돌려세웠습니다.

단 3개의 안타만 내주며 1실점.

에이스 본색을 자랑한 린드블럼의 호투로 두산은 키움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타선에서는 정수빈이 잘 던지던 키움 에이스 요키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습니다.

롯데의 새내기 선발 서준원은 1회 한동민의 강한 타구에 팔목을 맞으며 쓰러졌습니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서준원. 테이핑을 하고 다시 마운드에 서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그러나 부상의 여파인지 이재원에게 석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2와 3분의 1이닝 동안 8점을 내주며 악몽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