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킬 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은퇴 발언 주목
입력 2019.07.04 (06:55)
수정 2019.07.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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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 빌'로 유명한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계 은퇴 암시 발언이 화젭니다.
현지시각 지난 2일, 타란티노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이제 영화보다 책과 희곡을 쓰는 일에 더 관심을 두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영화를 향한 열정이 모두 소진돼 더는 남아 있지 않다고도 말했습니다.
1994년 영화 '펄프픽션'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타란티노 감독은 평소, 열 편의 영화만 찍은 뒤 영화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혀왔는데요,
그는 지난 5월 자신의 아홉 번째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들고 칸을 찾았을 때에도, 이번 영화가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굳이 마지막 열 번째 영화는 찍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2일, 타란티노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이제 영화보다 책과 희곡을 쓰는 일에 더 관심을 두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영화를 향한 열정이 모두 소진돼 더는 남아 있지 않다고도 말했습니다.
1994년 영화 '펄프픽션'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타란티노 감독은 평소, 열 편의 영화만 찍은 뒤 영화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혀왔는데요,
그는 지난 5월 자신의 아홉 번째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들고 칸을 찾았을 때에도, 이번 영화가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굳이 마지막 열 번째 영화는 찍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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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킬 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은퇴 발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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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4 06:56:31
- 수정2019-07-04 07:00:16
영화 '킬 빌'로 유명한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계 은퇴 암시 발언이 화젭니다.
현지시각 지난 2일, 타란티노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이제 영화보다 책과 희곡을 쓰는 일에 더 관심을 두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영화를 향한 열정이 모두 소진돼 더는 남아 있지 않다고도 말했습니다.
1994년 영화 '펄프픽션'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타란티노 감독은 평소, 열 편의 영화만 찍은 뒤 영화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혀왔는데요,
그는 지난 5월 자신의 아홉 번째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들고 칸을 찾았을 때에도, 이번 영화가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굳이 마지막 열 번째 영화는 찍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2일, 타란티노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이제 영화보다 책과 희곡을 쓰는 일에 더 관심을 두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영화를 향한 열정이 모두 소진돼 더는 남아 있지 않다고도 말했습니다.
1994년 영화 '펄프픽션'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타란티노 감독은 평소, 열 편의 영화만 찍은 뒤 영화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혀왔는데요,
그는 지난 5월 자신의 아홉 번째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들고 칸을 찾았을 때에도, 이번 영화가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굳이 마지막 열 번째 영화는 찍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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