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일본서 아베 총리 사학 스캔들 소재 영화 개봉

입력 2019.07.05 (06:54) 수정 2019.07.0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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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장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학 스캔들을 모티브로 한 영화가 개봉해 선전하고 있는데요.

특히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 영화의 여주인공이 한국배우 심은경 씨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현지에서 개봉한 영화 '신문기자'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10위에 올랐습니다.

스크린 수가 약 140여 개로 적은 편임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순위라고 하는데요.

매체들은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와 등장인물이 지난해 아베 총리가 연루돼 후폭풍이 일었던사학 스캔들과 유사해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화는 정권의 비리를 파헤치는 신문기자를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배우 심은경 씨가 주인공 '요시오카 에리카' 역을 맡아 목숨을 걸고 진실에 다가서는 열혈 기자를 연기했습니다.

심은경 씨의 일본 스크린 도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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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일본서 아베 총리 사학 스캔들 소재 영화 개봉
    • 입력 2019-07-05 06:59:36
    • 수정2019-07-05 07:01:07
    뉴스광장 1부
일본 극장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학 스캔들을 모티브로 한 영화가 개봉해 선전하고 있는데요.

특히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 영화의 여주인공이 한국배우 심은경 씨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현지에서 개봉한 영화 '신문기자'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10위에 올랐습니다.

스크린 수가 약 140여 개로 적은 편임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순위라고 하는데요.

매체들은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와 등장인물이 지난해 아베 총리가 연루돼 후폭풍이 일었던사학 스캔들과 유사해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화는 정권의 비리를 파헤치는 신문기자를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배우 심은경 씨가 주인공 '요시오카 에리카' 역을 맡아 목숨을 걸고 진실에 다가서는 열혈 기자를 연기했습니다.

심은경 씨의 일본 스크린 도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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