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폭염 특보 확대·강화…“자외선·오존 높아요”

입력 2019.07.05 (19:36) 수정 2019.07.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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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로 신나는 금요일, 불금불금 하던데, 실제 오늘 불타는 금요일이었습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자동 기상 관측 장치가 표출한 값으로 경기도 안성의 경우 기온이 37.6도까지 올랐고요.

공식적인 기록으로도 서울 35도, 영월, 홍천 등지는 36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기온이 높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염 특보가 좀더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이어서 내일은 대전, 세종, 광주와 충청, 경기, 강원 일부 지역까지 폭염 경보로 강화되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도 폭염 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하늘이 맑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 모두 높겠습니다.

한낮에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부분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동해안은 동풍때문에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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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폭염 특보 확대·강화…“자외선·오존 높아요”
    • 입력 2019-07-05 19:38:08
    • 수정2019-07-05 1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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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로 신나는 금요일, 불금불금 하던데, 실제 오늘 불타는 금요일이었습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자동 기상 관측 장치가 표출한 값으로 경기도 안성의 경우 기온이 37.6도까지 올랐고요.

공식적인 기록으로도 서울 35도, 영월, 홍천 등지는 36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기온이 높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염 특보가 좀더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이어서 내일은 대전, 세종, 광주와 충청, 경기, 강원 일부 지역까지 폭염 경보로 강화되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도 폭염 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하늘이 맑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 모두 높겠습니다.

한낮에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부분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동해안은 동풍때문에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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