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올스타전 선발 등판…후반기 좋은 활약 다짐
입력 2019.07.11 (06:47)
수정 2019.07.1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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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에서 류현진이 한국인 최초로 선발투수로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1이닝 무실점 호투, 류현진은 올스타전에서 자신감을 충전하며 후반기에도 좋은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생애 첫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무대에 선 류현진.
어제는 유니폼이 아닌 정장을 멋지게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 "레드카펫 오는데 이 정도의 준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것 같아요. 팬들도 다 나와서 환호해 주고."]
류현진의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도 꿈 같은 자리였습니다.
[박승순/류현진 어머니 : "이런 자리가 모든 이의 꿈이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무대에 서서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류현진은 설레는 얼굴로 선수들과 주먹을 맞대며 더그아웃에서 인사를 나눴습니다.
["류현진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기계입니다."]
꿈의 무대에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은 첫 타자인 조지 스프링어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르메이유와 트라웃, 산타나를 잇달아 땅볼로 잡아내며 1이닝 무실점으로 올스타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들을 상대로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며, 후반기 정규리그와 사이영상 레이스에서도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류현진/LA 다저스 : "전반기처럼 꾸준하게 마운드 올라갈 수 있게끔 준비 잘해야 할 거 같고 전반기 워낙 좋았기 때문에 후반기에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등판과 첫 무실점 투구.
한국 야구사를 새롭게 쓴 류현진은 오는 13일 보스턴전에서 후반기 첫 등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메이저리그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에서 류현진이 한국인 최초로 선발투수로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1이닝 무실점 호투, 류현진은 올스타전에서 자신감을 충전하며 후반기에도 좋은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생애 첫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무대에 선 류현진.
어제는 유니폼이 아닌 정장을 멋지게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 "레드카펫 오는데 이 정도의 준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것 같아요. 팬들도 다 나와서 환호해 주고."]
류현진의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도 꿈 같은 자리였습니다.
[박승순/류현진 어머니 : "이런 자리가 모든 이의 꿈이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무대에 서서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류현진은 설레는 얼굴로 선수들과 주먹을 맞대며 더그아웃에서 인사를 나눴습니다.
["류현진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기계입니다."]
꿈의 무대에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은 첫 타자인 조지 스프링어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르메이유와 트라웃, 산타나를 잇달아 땅볼로 잡아내며 1이닝 무실점으로 올스타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들을 상대로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며, 후반기 정규리그와 사이영상 레이스에서도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류현진/LA 다저스 : "전반기처럼 꾸준하게 마운드 올라갈 수 있게끔 준비 잘해야 할 거 같고 전반기 워낙 좋았기 때문에 후반기에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등판과 첫 무실점 투구.
한국 야구사를 새롭게 쓴 류현진은 오는 13일 보스턴전에서 후반기 첫 등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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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올스타전 선발 등판…후반기 좋은 활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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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1 06:55:06
- 수정2019-07-11 07:12:13
[앵커]
메이저리그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에서 류현진이 한국인 최초로 선발투수로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1이닝 무실점 호투, 류현진은 올스타전에서 자신감을 충전하며 후반기에도 좋은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생애 첫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무대에 선 류현진.
어제는 유니폼이 아닌 정장을 멋지게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 "레드카펫 오는데 이 정도의 준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것 같아요. 팬들도 다 나와서 환호해 주고."]
류현진의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도 꿈 같은 자리였습니다.
[박승순/류현진 어머니 : "이런 자리가 모든 이의 꿈이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무대에 서서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류현진은 설레는 얼굴로 선수들과 주먹을 맞대며 더그아웃에서 인사를 나눴습니다.
["류현진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기계입니다."]
꿈의 무대에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은 첫 타자인 조지 스프링어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르메이유와 트라웃, 산타나를 잇달아 땅볼로 잡아내며 1이닝 무실점으로 올스타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들을 상대로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며, 후반기 정규리그와 사이영상 레이스에서도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류현진/LA 다저스 : "전반기처럼 꾸준하게 마운드 올라갈 수 있게끔 준비 잘해야 할 거 같고 전반기 워낙 좋았기 때문에 후반기에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등판과 첫 무실점 투구.
한국 야구사를 새롭게 쓴 류현진은 오는 13일 보스턴전에서 후반기 첫 등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메이저리그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에서 류현진이 한국인 최초로 선발투수로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1이닝 무실점 호투, 류현진은 올스타전에서 자신감을 충전하며 후반기에도 좋은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생애 첫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무대에 선 류현진.
어제는 유니폼이 아닌 정장을 멋지게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 "레드카펫 오는데 이 정도의 준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것 같아요. 팬들도 다 나와서 환호해 주고."]
류현진의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도 꿈 같은 자리였습니다.
[박승순/류현진 어머니 : "이런 자리가 모든 이의 꿈이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무대에 서서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류현진은 설레는 얼굴로 선수들과 주먹을 맞대며 더그아웃에서 인사를 나눴습니다.
["류현진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기계입니다."]
꿈의 무대에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은 첫 타자인 조지 스프링어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르메이유와 트라웃, 산타나를 잇달아 땅볼로 잡아내며 1이닝 무실점으로 올스타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들을 상대로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며, 후반기 정규리그와 사이영상 레이스에서도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류현진/LA 다저스 : "전반기처럼 꾸준하게 마운드 올라갈 수 있게끔 준비 잘해야 할 거 같고 전반기 워낙 좋았기 때문에 후반기에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등판과 첫 무실점 투구.
한국 야구사를 새롭게 쓴 류현진은 오는 13일 보스턴전에서 후반기 첫 등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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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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