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靑 정책실장, ‘말 많다’ 이낙연 지적에 “유념하고 따르겠다”
입력 2019.07.11 (12:17)
수정 2019.07.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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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해 '말을 너무 많이 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김 실장이 "저를 포함해 정부 관계자들이 잘 유념하고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조 실장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에 참석해 "굉장히 어려운 한일관계 속에서 정부가 차분하고도 신중하게 대응하라는 취지의 말씀으로 이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 실장은 지난 3일 기자들에게 "일본에서만 수입할 수 있는 소재나 부품을 골라내니 '롱 리스트'가 나오더라"며 "수출 규제 품목은 리스트에서 우리가 가장 아프다고 느낄 1번에서 3번까지를 딱 짚은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김상조 실장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에 참석해 "굉장히 어려운 한일관계 속에서 정부가 차분하고도 신중하게 대응하라는 취지의 말씀으로 이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 실장은 지난 3일 기자들에게 "일본에서만 수입할 수 있는 소재나 부품을 골라내니 '롱 리스트'가 나오더라"며 "수출 규제 품목은 리스트에서 우리가 가장 아프다고 느낄 1번에서 3번까지를 딱 짚은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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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조 靑 정책실장, ‘말 많다’ 이낙연 지적에 “유념하고 따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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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1 12:21:54
- 수정2019-07-11 14:04:57
이낙연 국무총리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해 '말을 너무 많이 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김 실장이 "저를 포함해 정부 관계자들이 잘 유념하고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조 실장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에 참석해 "굉장히 어려운 한일관계 속에서 정부가 차분하고도 신중하게 대응하라는 취지의 말씀으로 이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 실장은 지난 3일 기자들에게 "일본에서만 수입할 수 있는 소재나 부품을 골라내니 '롱 리스트'가 나오더라"며 "수출 규제 품목은 리스트에서 우리가 가장 아프다고 느낄 1번에서 3번까지를 딱 짚은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김상조 실장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에 참석해 "굉장히 어려운 한일관계 속에서 정부가 차분하고도 신중하게 대응하라는 취지의 말씀으로 이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 실장은 지난 3일 기자들에게 "일본에서만 수입할 수 있는 소재나 부품을 골라내니 '롱 리스트'가 나오더라"며 "수출 규제 품목은 리스트에서 우리가 가장 아프다고 느낄 1번에서 3번까지를 딱 짚은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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