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폭행 배후 TV조선” 김어준 씨 ‘무혐의’ 결론

입력 2019.07.11 (12:18) 수정 2019.07.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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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배후설을 제기한 방송인 김어준 씨에 대해 다음 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올해 초 한 인터넷 방송에서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손 대표를 폭행치상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김웅 씨 뒤에 TV조선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고 TV조선 측은 김어준 씨를 지난 2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초 김 씨에 대해 "공익적인 목적이 있고, 비방 목적이 없다"며 불기소 의견으로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발언 취지 등을 정확히 파악하라며 보강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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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폭행 배후 TV조선” 김어준 씨 ‘무혐의’ 결론
    • 입력 2019-07-11 12:21:54
    • 수정2019-07-11 14:05:46
    뉴스 12
서울 성북경찰서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배후설을 제기한 방송인 김어준 씨에 대해 다음 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올해 초 한 인터넷 방송에서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손 대표를 폭행치상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김웅 씨 뒤에 TV조선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고 TV조선 측은 김어준 씨를 지난 2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초 김 씨에 대해 "공익적인 목적이 있고, 비방 목적이 없다"며 불기소 의견으로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발언 취지 등을 정확히 파악하라며 보강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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