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vs 페더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 11년만에 성사

입력 2019.07.11 (21:55) 수정 2019.07.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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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최고 빅매치가 성사됐습니다.

윔블던 남자단식 4강에서 11년만에 테니스황제 페더러와 나달이 결승 진출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칩니다.

페더러가 강서브에 이은 여유있는 발리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코트 깊숙이 떨어지는 강력한 포핸드로 니시코리의 기를 꺾습니다.

페더러는 윔블던 통산 100승째를 거두며 4강에 올랐는데 상대는 바로 이 선수!

나달은 장기인 왼손 포핸드를 앞세워 미국의 샘 퀘리를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역대 최고 선수로 꼽히는 페더러와 나달, 윔블던에서 대결은 무려 11년 만인데요.

2008년 윔블던에서 7시간 넘게 걸린 이 두 전설의 맞대결은 테니스 역사상 최고 명승부로 꼽히는데, 또 한번의 빅매치에 세계 테니스계가 흥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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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1 21:56:18
    • 수정2019-07-11 21: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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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최고 빅매치가 성사됐습니다.

윔블던 남자단식 4강에서 11년만에 테니스황제 페더러와 나달이 결승 진출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칩니다.

페더러가 강서브에 이은 여유있는 발리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코트 깊숙이 떨어지는 강력한 포핸드로 니시코리의 기를 꺾습니다.

페더러는 윔블던 통산 100승째를 거두며 4강에 올랐는데 상대는 바로 이 선수!

나달은 장기인 왼손 포핸드를 앞세워 미국의 샘 퀘리를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역대 최고 선수로 꼽히는 페더러와 나달, 윔블던에서 대결은 무려 11년 만인데요.

2008년 윔블던에서 7시간 넘게 걸린 이 두 전설의 맞대결은 테니스 역사상 최고 명승부로 꼽히는데, 또 한번의 빅매치에 세계 테니스계가 흥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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