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강 하구 모래톱 장식한 거대 무늬 그림

입력 2019.07.15 (06:51) 수정 2019.07.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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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하구에 퇴적된 광활한 모래톱을 화려하게 장식한 기하학적인 무늬들!

종이 대신 모래 위에 그려진 이 멋진 작품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예술가 '니콜라 팔러'의 솜씨인데요.

인근 해안 마을 '오푸젠'에서 매년 개최되는 거리 예술 축제를 위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모래 외에도 직접 갈퀴나 빗자루로 잡초를 정리하거나 낙엽을 치워서 섬세한 선과 문양을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대부분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이렇게 완성한 모래톱 그림들은 매일 오후가 되면 조수 간만의 차이로 서서히 사라지기 때문에 그는 축제 기간 내내 사흘에 한 번씩 각기 다른 디자인의 대형 무늬들을 선보이며 더욱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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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5 06:52:35
    • 수정2019-07-15 07: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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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하구에 퇴적된 광활한 모래톱을 화려하게 장식한 기하학적인 무늬들!

종이 대신 모래 위에 그려진 이 멋진 작품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예술가 '니콜라 팔러'의 솜씨인데요.

인근 해안 마을 '오푸젠'에서 매년 개최되는 거리 예술 축제를 위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모래 외에도 직접 갈퀴나 빗자루로 잡초를 정리하거나 낙엽을 치워서 섬세한 선과 문양을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대부분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이렇게 완성한 모래톱 그림들은 매일 오후가 되면 조수 간만의 차이로 서서히 사라지기 때문에 그는 축제 기간 내내 사흘에 한 번씩 각기 다른 디자인의 대형 무늬들을 선보이며 더욱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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