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나랏말싸미’ 언론시사회…故 전미선 추모
입력 2019.07.17 (08:30)
수정 2019.07.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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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전미선 씨의 유작이 된 영화 ‘나랏말싸미’의 언론시사회에서 동료 배우들이 먼저 떠난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송강호/배우 :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 배우 분들이 다 슬픔 속에서 지금 이런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박해일/배우 :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고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선배님의 마지막 작품을 함께 해서 함께 하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고, 아마 보시는 분들도 저희 작품을 따뜻한 온기로 품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극 중에서 세종대왕의 비, 소헌왕후 역을 맡았던 故 전미선 씨.
[전미선/소헌왕후 역 : "언제까지 우리가 편지 한 통 쓰지 못해 친정어머니 안부조차 물을 수 없는 까막눈으로 살아야 하느냐."]
특히 영화 속에서 소헌왕후의 죽음이 그려진 탓에, 하늘로 떠난 고인에 대한 슬픔은 더욱 깊어졌는데요.
갑작스러운 이별 뒤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남기고 떠난 故 전미선 씨.
故 전미선 씨의 유작 ‘나랏말싸미’는, 다음 주 수요일 관객들에게 공개됩니다.
[송강호/배우 :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 배우 분들이 다 슬픔 속에서 지금 이런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박해일/배우 :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고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선배님의 마지막 작품을 함께 해서 함께 하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고, 아마 보시는 분들도 저희 작품을 따뜻한 온기로 품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극 중에서 세종대왕의 비, 소헌왕후 역을 맡았던 故 전미선 씨.
[전미선/소헌왕후 역 : "언제까지 우리가 편지 한 통 쓰지 못해 친정어머니 안부조차 물을 수 없는 까막눈으로 살아야 하느냐."]
특히 영화 속에서 소헌왕후의 죽음이 그려진 탓에, 하늘로 떠난 고인에 대한 슬픔은 더욱 깊어졌는데요.
갑작스러운 이별 뒤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남기고 떠난 故 전미선 씨.
故 전미선 씨의 유작 ‘나랏말싸미’는, 다음 주 수요일 관객들에게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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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나랏말싸미’ 언론시사회…故 전미선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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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7 08:34:12
- 수정2019-07-17 08:44:06
배우 故 전미선 씨의 유작이 된 영화 ‘나랏말싸미’의 언론시사회에서 동료 배우들이 먼저 떠난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송강호/배우 :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 배우 분들이 다 슬픔 속에서 지금 이런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박해일/배우 :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고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선배님의 마지막 작품을 함께 해서 함께 하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고, 아마 보시는 분들도 저희 작품을 따뜻한 온기로 품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극 중에서 세종대왕의 비, 소헌왕후 역을 맡았던 故 전미선 씨.
[전미선/소헌왕후 역 : "언제까지 우리가 편지 한 통 쓰지 못해 친정어머니 안부조차 물을 수 없는 까막눈으로 살아야 하느냐."]
특히 영화 속에서 소헌왕후의 죽음이 그려진 탓에, 하늘로 떠난 고인에 대한 슬픔은 더욱 깊어졌는데요.
갑작스러운 이별 뒤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남기고 떠난 故 전미선 씨.
故 전미선 씨의 유작 ‘나랏말싸미’는, 다음 주 수요일 관객들에게 공개됩니다.
[송강호/배우 :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 배우 분들이 다 슬픔 속에서 지금 이런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박해일/배우 :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고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선배님의 마지막 작품을 함께 해서 함께 하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고, 아마 보시는 분들도 저희 작품을 따뜻한 온기로 품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극 중에서 세종대왕의 비, 소헌왕후 역을 맡았던 故 전미선 씨.
[전미선/소헌왕후 역 : "언제까지 우리가 편지 한 통 쓰지 못해 친정어머니 안부조차 물을 수 없는 까막눈으로 살아야 하느냐."]
특히 영화 속에서 소헌왕후의 죽음이 그려진 탓에, 하늘로 떠난 고인에 대한 슬픔은 더욱 깊어졌는데요.
갑작스러운 이별 뒤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남기고 떠난 故 전미선 씨.
故 전미선 씨의 유작 ‘나랏말싸미’는, 다음 주 수요일 관객들에게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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