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충주·평림·보령댐, 가뭄 대비 긴축 운영
입력 2019.07.24 (12:47)
수정 2019.07.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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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강수량이 평년 대비 74% 수준에 그쳐 소양강댐과 충주댐, 평림댐, 보령댐에서 방류량을 줄이는 등 긴축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생활·공업용수의 80%를 공급하고 있는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지난 13일부터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으며, 현재 저수율이 41% 수준으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두개 댐에서 하루 하천유지용수로 162만 톤을 방류하던 것을 중단했고 강수 부족이 계속될 경우 이달 말부터는 수력발전댐 방류량도 하루 207만 톤 줄일 계획입니다.
수도권 생활·공업용수의 80%를 공급하고 있는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지난 13일부터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으며, 현재 저수율이 41% 수준으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두개 댐에서 하루 하천유지용수로 162만 톤을 방류하던 것을 중단했고 강수 부족이 계속될 경우 이달 말부터는 수력발전댐 방류량도 하루 207만 톤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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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양강·충주·평림·보령댐, 가뭄 대비 긴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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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4 12:48:25
- 수정2019-07-24 13:46:38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강수량이 평년 대비 74% 수준에 그쳐 소양강댐과 충주댐, 평림댐, 보령댐에서 방류량을 줄이는 등 긴축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생활·공업용수의 80%를 공급하고 있는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지난 13일부터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으며, 현재 저수율이 41% 수준으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두개 댐에서 하루 하천유지용수로 162만 톤을 방류하던 것을 중단했고 강수 부족이 계속될 경우 이달 말부터는 수력발전댐 방류량도 하루 207만 톤 줄일 계획입니다.
수도권 생활·공업용수의 80%를 공급하고 있는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지난 13일부터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으며, 현재 저수율이 41% 수준으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두개 댐에서 하루 하천유지용수로 162만 톤을 방류하던 것을 중단했고 강수 부족이 계속될 경우 이달 말부터는 수력발전댐 방류량도 하루 207만 톤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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