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유럽 최악의 폭염에 가뭄까지

입력 2019.07.26 (10:56) 수정 2019.09.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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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앞서 프랑스 파리의 폭염 소식을 봤는데요.

그런데 유럽에 불어닥친 역대급 폭염의 후폭풍도 있다고요?

[리포트]

네, 유럽 곳곳에서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깬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 대륙을 적셔 줄 비는 감감무소식입니다.

중부유럽 해운 운송의 주요 루트인 독일 라인강의 수위가 위험한 수준으로 내려갔고, 프랑스에서도 랑드 호수가 바짝 말라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프랑스 많은 지역에는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유럽의 불볕 더위가 가뭄을 악화시킬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스콜이 지날 때가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낮 최고 기온이 4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파리는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28도로 폭염의 기세가 주춤하겠습니다.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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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유럽 최악의 폭염에 가뭄까지
    • 입력 2019-07-26 11:00:56
    • 수정2019-09-02 11:06:59
    지구촌뉴스
[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앞서 프랑스 파리의 폭염 소식을 봤는데요.

그런데 유럽에 불어닥친 역대급 폭염의 후폭풍도 있다고요?

[리포트]

네, 유럽 곳곳에서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깬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 대륙을 적셔 줄 비는 감감무소식입니다.

중부유럽 해운 운송의 주요 루트인 독일 라인강의 수위가 위험한 수준으로 내려갔고, 프랑스에서도 랑드 호수가 바짝 말라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프랑스 많은 지역에는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유럽의 불볕 더위가 가뭄을 악화시킬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스콜이 지날 때가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낮 최고 기온이 4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파리는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28도로 폭염의 기세가 주춤하겠습니다.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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