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수도관 파열…성남 모텔 화재

입력 2019.07.29 (08:12) 수정 2019.07.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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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부산시 사하구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의 한 모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7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로 뒤덮인 도로 위를 차량이 지나갑니다.

어제 저녁 5시쯤 부산시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지름 800mm 크기의 상수도관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 천여 세대의 수돗물 공급이 끊겼고, 도로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부산 상수도 시설관리사업소는 인근 공사현장에서 공사를 하던 중 상수도관을 건드려 물이 새어 나온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객실 내부가 새까맣게 탔습니다.

어제 저녁 5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9명 중 7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4층 객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제(27일) 오후 4시쯤 경남 창원시 양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천장 마감재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된 차량 4대가 크게 파손됐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지하 주차장 일부를 통제했으며,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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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상수도관 파열…성남 모텔 화재
    • 입력 2019-07-29 08:14:43
    • 수정2019-07-29 08: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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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부산시 사하구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의 한 모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7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로 뒤덮인 도로 위를 차량이 지나갑니다.

어제 저녁 5시쯤 부산시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지름 800mm 크기의 상수도관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 천여 세대의 수돗물 공급이 끊겼고, 도로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부산 상수도 시설관리사업소는 인근 공사현장에서 공사를 하던 중 상수도관을 건드려 물이 새어 나온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객실 내부가 새까맣게 탔습니다.

어제 저녁 5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9명 중 7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4층 객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제(27일) 오후 4시쯤 경남 창원시 양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천장 마감재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된 차량 4대가 크게 파손됐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지하 주차장 일부를 통제했으며,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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